이미지 확대보기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거래일 대비 8.04%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환원책의 핵심은 약 82억원 규모의 특별배당으로, 재원은 홍원식 전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 관련 재판 과정에서 회사 측에 맡긴 피해 변제 공탁금이다. 여기에 결산배당 약 30억원이 더해지면서 총배당 규모는 약 112억원, 배당성향은 40%대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아울러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매입 물량을 원칙적으로 소각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때 ‘오너 리스크’의 상징처럼 불리던 남양유업이 최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선 직후 대규모 환원책을 내놓으면서 체질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배당 규모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