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필리핀 화장품 원료 유통사 One Chemcentral Inc.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지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사 연구개발(R&D) 관계자, 마케터 등 약 30개 기업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대봉엘에스는 이날 세미나에서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Longevity & Nighttime Repair △Cleanical Efficacy & Upcycling △Biome & Barrier Intelligence △Glass Skin 등을 제시하며 활성 성분 전달 기술이 제품 효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또 연구 단계의 원료 기술이 실제 소비자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발효 기술 기반 스킨케어 접근도 제시됐다. 갈락토미세스 발효를 활용한 스킨 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피부 재생과 장벽 강화를 동시에 고려한 솔루션으로, 최근 K-뷰티에서 확산되는 레이어링 스킨케어 루틴과 결합 가능한 방식으로 소개됐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진정 소재 'Probiome-Heartleaf'도 발표됐다. 어성초 유래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결합한 클린 바이오 액티브로 피부 장벽 균형과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다.
또 APAC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DNA 조각 기반 바이오 소재 'L-PDRN'도 함께 소개됐다. 이 소재는 피부 턴오버와 탄력 개선을 지원하는 재생 중심 스킨케어 성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미지 확대보기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각 소재의 화장품 적용 사례와 제품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 단계의 기술이 실제 시장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과 글로벌 시장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클린 바이오 기반 K-뷰티 소재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서는 OCI가 화장품 원료 정보를 정리한 'Ingredient Lookbook'도 함께 소개됐으며, 필리핀 화장품 기업의 제품 개발을 위한 원료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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