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한화솔루션, 2.4조 유증 효과 미미 전망에 이틀째 '약세'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한화솔루션, 2.4조 유증 효과 미미 전망에 이틀째 '약세'

한화솔루션 CI. 사진=한화솔루션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솔루션 CI.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7.74% 내린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 투자 지표.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솔루션 투자 지표.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앞서 전날 한화솔루션은 이사회에서 보통주 720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장중에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총 2조3976억원 규모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주가는 18.22% 하락 마감했다.
증권가에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매도세를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DS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의 유증 효과가 미미하다며 투자의견 '매도'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4만 7000원에서 2만 50000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동 사의 2025년말 기준 순차입금 규모는 약 13조원에 달하는데, 1조 5000억원의 자금 상환으로는 차입금을 의미 있게 축소시킬 수 없다“라며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도 제한적인 만큼 향후 남아 있는 차입금을 줄이려면 또 다른 방식의 자금조달도 가능하다“라고 짚었다.

또한 “탠덤 양산과 TOPCon 셀라인 구축에 투입되는 9000억원은 시기 상 합리적인 투자라고 보이지 않는다”라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는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현금흐름이 발생할 때 수반되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