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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고성장.. 목표주가 13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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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고성장.. 목표주가 13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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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CI. 사진=롯데쇼핑
대신증권은 6일 롯데쇼핑에 대해 백화점 사업부의 고성장이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손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백화점 부문이 국내 소비 회복과 인바운드 매출 고성장으로 마진이 예상 보다 더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핵심 상권 점포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서울 주요 상권인 명동, 잠실뿐 아니라 최근 외국인 관광객 급증 지역인 부산에 핵심 점포를 보유함에 따라 백화점 점포 경쟁력 재평가 중”이라며 “올해 1~2월 누계로 외국인 매출 증가율은 명동 본점 115%, 잠실점 84%, 부산 3개점 합산 110%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쇼핑 투자 지표. 자료=대신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쇼핑 투자 지표. 자료=대신증권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 폭도 확대되는 있다. 유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부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과거 5~6%대에서 올해 7%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손익 개선의 강도가 매우 세게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백화점 산업의 증흥기에 진입한 현 시점에서 향후 동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전 사업부에서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타부문 등 모든 사업부가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