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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천당제약, 먹는 비만·당뇨 치료제 논란 후 9%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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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천당제약, 먹는 비만·당뇨 치료제 논란 후 9%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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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CI. 사진=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먹는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복제약) 계약 과대평가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일 급락했다가 반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4분 기준 삼천당제약 주가는 전날 대비 9.07% 오른 52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장중 123만30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연일 급락한 이후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삼천당제약 주가는 43만5000원까지 내리면서 7거래일 만에 최고가 대비 64.7% 떨어진 바 있다.

삼천당제약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천당제약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앞서 삼천당제약은 2018년 서밋바이오테크와 에스패스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에 따르면 계약은 동물실험 비용을 포함한 연구개발비와 연구원 급여를 삼천당제약이 전액 부담하고, 그 대가로 특허 소유권과 상업화 권리를 포함한 모든 법적 권리를 확보하는 구조다. 하지만 에스패스 관련 특허를 서밋바이오테크가 2024년 6월 출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허장산 서밋바이오테크 대표가 과거 대만에서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허 대표는 대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에 삼천당제약과의 계약을 중개한 뒤 불법적인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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