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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후성, 정부의 이차전지 사업 육성.. 23%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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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후성, 정부의 이차전지 사업 육성.. 23%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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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CI. 사진=후성
냉매, 2차전지 전해질, 반도체 가스 등을 제조하는 후성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 산업을 국가 핵심 기반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산업 생태계 강화와 ‘M.AX(제조업 AI 전환)’ 확산을 통해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4분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23.27% 상승한 1만3930원에 거래 중이다.

후성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후성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날 김 장관은 중부권(세종 오송) 현장 방문에서 이차전지·디스플레이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 인력, 공급망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배터리 리스제 도입 △수요 앵커기업 중심 R&D 확대 △산업 생태계 내 상생 협력 강화 등 전방 수요 확대와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 탄산리튬 공급 부족으로 리튬 가격이 상승하며 배터리 소재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후성은 불소(F) 화학 기반 소재 기업으로, 2차전지 전해질 핵심 원료인 LiPF₆(육불화인산리튬) 등을 생산하며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사업도 영위하며 전자소재 전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경우 전해질 소재 수요가 확대될 수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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