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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계, 사회적 책임 이행 '박차'...불법도박 근절부터 의료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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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계, 사회적 책임 이행 '박차'...불법도박 근절부터 의료지원까지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회장(가운데)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금융투자협회이미지 확대보기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회장(가운데)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업계가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KB증권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갔다.

■ 금융투자협회. '우리 아이들 지키자'...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확산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모바일 환경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범사회적 실천 운동이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협회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의 미래 기반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진행한 ‘행복뚝딱 의료봉사’에 참여한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진행한 ‘행복뚝딱 의료봉사’에 참여한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 KB증권, '농어촌 의료 격차 해소'...울진서 '행복뚝딱 의료봉사' 실시


KB증권은 지난 19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을 방문해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인 '행복뚝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등 40여 명이 뜻을 모았다.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영양제와 상비약 등 의약품도 함께 전달했다. 포용금융 실천으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북 진안, 경남 의령, 경북 울진 등 3곳에서 실시되어 총 35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KB증권은 의료봉사 외에도 소상공인 지원 '깨비상점', 취약 청년 건강보험료 지원, 가족돌봄아동 도시락 지원 등 폭넓은 상생 모델을 운영 중이다.

KB증권 강진두, 이홍구 대표이사는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따뜻한 금융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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