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5억 3000만 달러 전망…전년 대비 70% 이상 폭증 예상
미 국방부 '메이븐' AI 시스템 확대 등 정부·민간 부문 고른 성장
오펜하이머 "전환 비용 높은 독보적 구조"…목표주가 200달러 제시
트럼프 "훌륭한 전투 능력" 극찬 후 주가 13% 반등…AI 대장주 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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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3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월요일(5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의 관심은 정부 및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 판매 추이에 쏠려 있으며, 두 부문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는 팔란티어의 1분기 매출은 15억 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억 8400만 달러에서 73% 이상 급증한 수치다. 조정 주당 순이익(EPS) 역시 전년 동기 0.13달러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0.2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팔란티어의 성장을 견인한 핵심 축은 정부 기관과의 대규모 계약이다. 미 국방부(DoD)와 국토안보부뿐만 아니라 농무부까지 팔란티어의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 국방부는 전장 데이터를 분석해 표적 설정과 지휘 결정을 돕는 AI 플랫폼 '메이븐(Maven)' 시스템의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초 AI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할 것이라는 우려로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으나, 팔란티어는 이를 빠르게 회복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팔란티어의 "훌륭한 전투 능력과 장비"를 치켜세운 직후 주가는 약 13% 급등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팔란티어는 명실상부한 AI 분야 최고의 수익률 종목으로 꼽힌다. 2025년까지 150% 급등했으며, 지난 5년간 누적 수익률은 1,200%를 상회한다.
최근 분석을 시작한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들은 팔란티어에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2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35%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뜻한다. 오펜하이머 측은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기반 아키텍처는 시스템 통합 시 고객사가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기 어려운 높은 전환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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