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22만 원, 키움 19만 원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09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날에 비해 5.45% 오른 1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5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전날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6% 증가한 252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105억 원을 20.1% 웃돌았다.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평가를 받았다. 1분기 매출은 3조 5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94.1% 급증한 143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22만 원으로 상향했다. 증권가가 제시한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진협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반영하여 기존 15만 원에서 46.7% 상향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의 영업이익 증가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특히 국내 백화점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56억 원 증가했다"면서 "전반적인 매출 고성장과 고마진 패션 상품군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신한투자증권도 롯데쇼핑의 목표가를 17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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