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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600억원 자사주 장내매입 소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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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600억원 자사주 장내매입 소각 결정

한솔케미칼 CI. 사진=한솔케미칼이미지 확대보기
한솔케미칼 CI. 사진=한솔케미칼
한솔그룹 정밀 화학 기업인 한솔케미칼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한솔케미칼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 IT 산업에 필요한 과산화수소, 전구체, 음극재와 분리막 바인더, 라텍스와 제지 약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인 TSMC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솔케미칼 최대 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율은 12.74%이며 조동혁 회장도 8.88%를 보유한 대주주다.

한솔케미칼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일부터 8월18일까지 3개월 동안 18만 4050주를 장내 매입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현재 전체 발행 주식 수 기준 1.62%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 창구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유 자사주 46만 7296주(4.11%) 가운데 35만 7296주(3.14%), 장부가 471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오는 22일 소각한다.

금융투자업계는 "회사가 시장에서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자사주 매입과 사들인 주식을 없애버리는 소각은 모두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가치를 높여 주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케미칼은 이 낮 낮 3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에 비해 1.99%(6500원) 내린 31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한솔케미칼 주가는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43.30% 상승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