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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피 8000' 활짝.. 삼성전자 '30만' SK하이닉스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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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피 8000' 활짝.. 삼성전자 '30만' SK하이닉스 '200만' 돌파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코스피 8000' 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30만 전자'를, SK하이닉스가 '200만 닉스'를 돌파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나타냈고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이며 투자심리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09시10분 전장대비 3.71% 오른 20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204만원을 찍으며 200만원 고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도 전장대비 2.05% 상승한 29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30만1500원을 터치하며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휴장했지만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2일 미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올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평화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이란 주변 아랍국가 지도자들과 논의했고 "협정이 대체로 협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AI는 두 번째 투자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AI 관련 모든 투자 단계에서 병목으로 지목되고 있는 요소는 바로 메모리”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가를 SK하이닉스는 310만원, 삼성전자는 49만원으로 제시했다.

류 연구원은 "최근에는 이미 학습된 모델을 실시간 서비스에 활용하는 추론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AI가 단순 답변을 넘어 웹 검색, SQL, 검색증강생성(RAG), 파이썬 실행 등 외부 도구를 활용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면서 필요한 반도체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매출액은 333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3.4%, 영업이익을 261조원으로 45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2026년 매출액은 684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1%, 영업이익은 345조 원으로 69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지난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로 59만원을, SK하이닉스 목표주가로 400만 원을 각각 제시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