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1155억원 영업손실...연간 흑자 달성 기대감 높아
이미지 확대보기IBK투자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모바일향 플라스틱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출하량 사상 최대치 달성을 바탕으로 5년 만의 연간 조 단위 흑자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만 원을 유지했다. 24일 종가는 1만 2180원이다.
올해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5조 6020억 원, 영업손실 1155억 원으로 시장의 눈높이를 다소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인력 구조조정과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일시적인 가중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강민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력 감축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모바일 비수기임에도 900억 원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P-OLED 출하량은 사상 최대치인 8000만 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고객사 출시 시기가 임박함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 도래, 경쟁사인 중화권패널사의 물량 확보 실패에 따른 반사 수혜, 부진한 가동률의 정보기술 OLED 팹(Fab)의 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OLED 중심의 사업 전환과 구조조정에 따른 체질 개선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1분기에 발표한 신규 시설 투자도 북미 고객사향 점유율 방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장기 관점에서 하이엔드 OLED 시장 내 견실한 지위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