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 합류 이후 3개 브랜드 추가 계약 가능성 열려
이미지 확대보기26일 한화투자증권은 미스토홀딩스의 목표주가를 6만 8000원으로 유지하고 의류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미스토홀딩스는 현재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R&R 등 5개의 K인디 패션 브랜드를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리테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삼성물산의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준지까지 가세하게 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인디 패션 브랜드에 국한되었던 브랜드 저변이 준지 합류 이후 중국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전반으로 확대되었다고 평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중화권 브랜드 유통 비즈니스 성장성도 높게 점치고 있다. 이 연구원은 " 중국의 패션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3710억 달러 수준으로 우리나라 대비 12배가량 크다"며 "장기적으로 동사가 브랜드 포트폴리오 보강을 지속할 때 달성할 수 있는 중화권 유통사업의 가치는 현재기준으로 약 6조 원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휠라 실적 턴어라운드, 아쿠쉬네트 지분가치(약 5조 원), 중화권 유통사업 가치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은 과도한 저평가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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