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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스트라드비젼, 실권주 악재에 상장 첫날 -3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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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스트라드비젼, 실권주 악재에 상장 첫날 -3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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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CI. 사진=스트라드비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상장 첫날 38%대까지 떨어졌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발생한 기관 미납입 물량과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스트라드비젼은 공모가(1만2000원) 대비 38.67% 급락한 7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스트라드비젼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스트라드비젼은 '실권주' 악재가 있었다. 앞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통해 기관 청약 이후 6만3408주(약 7억6000만원 규모)의 미납입 1건이 발생했다. 해당 실권주는 총액인수 계약에 따라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이 전량 인수했다.
상장 전 진행된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결과도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하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45.8대 1로 집계됐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오버행)에 대한 우려도 제기 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의 수량 기준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8%로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들 가운데 한 자릿수의 낮은 수준에 속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