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ELS 상환액 29.4조 29.6% 감소...미상환잔액은 57.9조
이미지 확대보기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ELS 총 발행금액은 27조 7618억원으로 직전 반기(47조 6309억원) 대비 4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기(21조 7316억원)와 비교하면 27.7% 증가했다.
이 중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발행액은 15조 587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56.6%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1% 증가했다.
ELS(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는 주가지수나 특정 개별 주식의 가격 변동에 연동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ELB(Equity-Linked Bond,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는 ELS와 수익 구조는 비슷하지만, 원금보장 형태로 발행되는 채권형 상품을 일컫는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 발행이 23조 7790억원으로 전체의 85.7%를 차지했다. 사모 발행은 3조 9828억원으로 14.3%에 그쳤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가 13조 6273억원(49.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수형 ELS는 12조 4004억원으로 44.7%를 기록했다.
주요 기초지수별 발행금액은 직전 반기 대비 줄었다.
먼저 KOSPI 200을 포함하는 ELS는 11조 117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S&P 500(7조 1085억원), EURO STOXX 50(4조 9411억원), NIKKEI 225(3조 2885억원), HSCEI(3153억원) 순이다.
올해 상반기 ELS 총 상환금액은 29조 4406억원으로 직전 반기(41조 7930억원) 대비 29.6%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으로는 조기상환이 14조 6082억원(49.6%)으로 가장 많았다. 만기상환이 11조 2673억원(38.3%), 중도상환이 3조 5651억원(12.1%)을 차지했다.
2026년 6월 말 기준 ELS 미상환잔액은 57조 9012억원으로 직전 반기 말(59조 4671억원) 대비 2.6% 소폭 감소했다. 이 가운데 ELB 미상환잔액은 46조 1032억원으로 나타났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