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결제대금 직전 반기 대비 29.3%...유형별 모두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4701조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29.3%가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3%가 증가했다.
이는 주식결제대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주식결제대금은 993조5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174.8%, 전년 동기 대비 314.5%가 늘었다.
채권결제대금도 3707조5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와 비교해 13.2%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20.1% 늘었다.
주식시장결제는 거래소가 개설한 장내시장(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다자간매매체결회사 포함)에서 증권회사간 주식 및 대금 결제를 의미한다.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436조3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와 비교해 174.7%가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경2095조2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와 비교해 156.3%,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7.6%가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는 거래소가 개설한 장내시장(국채·일반채권·REPO)에서 증권회사와 은행 등 간의 채권·대금의 결제를 말한다.
같은 기간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50조5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12.5% 줄었다. 거래대금 역시 1095조4000억 원으로 32.6% 감소했다.
결제대금은 557조2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174.8%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6207조9000억 원으로 154.5% 늘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는 거래소가 개설한 채권시장 밖에서의 채권 등의 매매에 따른 기관 간의 채권·대금의 결제를 일컫는다.
상반기 채권기관투자자결제 대금은 3357조 원으로 직전 반기와 비교해 16.8%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4608조6000억 원으로 15% 늘었다.
세부 종목별로 살펴보면 채권 결제대금 1707조6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10% 증가했다.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1077조 원으로 45.8% 증가했다. 반면 CD․CP 결제대금은 1.9% 줄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901조원(52.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470조6000억 원(27.6%), 특수채 130조3000억 원(7.6%) 순으로 나타났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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