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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국내 기업 ‘어닝콜 라이브’ 누적 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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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국내 기업 ‘어닝콜 라이브’ 누적 60만명 돌파

업계 최초 국내 기업 어닝콜 도입…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에 19만명 몰려
토스증권이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기업 어닝콜(실적발표회) 서비스 영역을 해외에서 국내 기업으로 확정한 지 불과 석 달 만에 누적 이용자 6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토스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토스증권이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기업 어닝콜(실적발표회) 서비스 영역을 해외에서 국내 기업으로 확정한 지 불과 석 달 만에 누적 이용자 6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토스증권
토스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기업 어닝콜(실적발표회) 서비스 영역을 해외에서 국내 기업으로 확정한 지 불과 석 달 만에 누적 이용자 6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국내 기업의 실적발표회는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진행되어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실시간 접근이 까다롭다. 토스증권은 기존 해외 어닝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국내 기업까지 대폭 확대하며 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섰다. 이번 2분기 어닝시즌에는 국내 주요 기업 70여곳 어닝콜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비스 도입 이후 신규 유입도 가파르게 늘었다. 전체 이용자 중 국내 어닝콜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신규 유저는 약 20만명에 달한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 실적발표 당시에는 단일 기업 기준 최대인 19만명의 시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에는 토스증권이 자체 구현한 AI 기술력이 있다. 실시간 음성을 한국어 텍스트로 전환하는 STT(Speech-to-Text) 및 요약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가 경영진의 발언을 실시간 한글 자막과 AI 요약본으로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단순 생중계에 그치지 않고 사전·사후 분석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발표 전에는 사전 투표 기반의 '인기 어닝콜 순위'와 AI가 제시하는 '주요 체크포인트'를 제공하며, 종료 후에는 컨센서스 부합 여부, 발표 직후 주가 추이, 핵심 요약 데이터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국내 기업 어닝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개인 투자자들이 느꼈던 정보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닝콜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투자 여정 전반에서 언제든 찾는 분석 콘텐츠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