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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 18개社 확정…신규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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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 18개社 확정…신규 8곳

유망 상장사 발굴해 자본시장 내 성장 지원
한국거래소가 12일 산업 경쟁력과 높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코스닥 기업 18개사를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지정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가 12일 산업 경쟁력과 높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코스닥 기업 18개사를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지정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시장 경쟁력과 고성장 잠재력을 검증받은 코스닥 상장사 18곳이 올해의 대표 유망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산업 경쟁력과 높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코스닥 기업 18개사를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 대상 기업 중 10개사가 자격을 유지했으며, 네트워크 장비·의료기기·인공위성 부문 등 신성장 분야의 독보적 역량을 갖춘 8개 기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기존 △에스티팜 △샘씨엔에스 △루닛 △SFA넥셀 △네오셈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티앤엘 △엠로 △지니언스 △트루엔 등 10개사가 기존 지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추가로 △티에스이 △선익시스템 △원텍 △메카로 △세나테크놀로지 △큐리오시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라온시큐어 등 8개사가 신규 라이징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2009년 첫 실시된 기업 지원 사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견고한 지위를 확보했거나 혁신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코스닥 상장법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도 도입 후 총 5회 이상 선정되며 우수한 성과를 입증한 졸업 기업 3곳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 내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 졸업 기업 3곳은 △엘앤씨바이오 △비츠로셀 △코미코 등이다.

거래소는 신청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무 건전성 및 경영진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내·외부 평가위원단 심의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결정했다. 지정된 18개사에는 1년간 상장 관련 수수료 및 연부과금 감면을 비롯해 투자자설명회(IR) 개최, 전용 리서치 보고서 발간 등 인프라 혜택이 부여된다. 아울러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한 금융 자금 조달 시 우대 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본 사업은 기술력 기반의 유망 상장사를 발굴해 자본시장 내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책이며, 개별 기업에 대한 투자 추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