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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美 웨스팅하우스 지분 공동 인수 제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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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美 웨스팅하우스 지분 공동 인수 제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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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CI.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캐나다 사모펀드 소유의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의 지분을 공동으로 인수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한국전력은 전장대비 10.86% 오른 3만62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전력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산업통상부와 한국전력은 최근 미국으로부터 웨스팅하우스 지분에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투자 구조와 재원 조달 방식을 검토 중이다.
미국 원전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대가로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확보하는 구조다. 이 경우 한국은 웨스팅하우스와 이해관계를 공유하게 되면서 수출 통제와 지식재산권 문제를 협상할 수 있는 지렛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은 지난해 1월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1기 수출마다 1조 원이 넘는 로열티와 용역 구매를 제공하고, 유럽 등 선진 시장 독자 진출을 사실상 포기하는 내용의 50년 장기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다만 산업통상부는 "(한미 양국이 공동 출자해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인수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 소식을 부인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