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00분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18.17% 오른 5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두산퓨얼셀은 지난 2일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과 5014억원 규모의 인산형 연료전지(PAFC)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제품은 익산공장에서 생산돼 하이엑시엄에 납품되며, 이후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예정이다.
SK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76.2% 상향 조정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연료전지는 AI 규제의 피해자가 아니라 해법”이라며 “빠른 전력 연결과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다”고 짚었다. 이어 “현장 발전의 1순위 선택지는 가스터빈이지만 리드타임이 4년 이상 벌어진 상황에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있는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두산퓨얼셀의 매출액은 2026년 5050억원, 2027년 8610억원, 2028년 1조29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2026년 710억원 적자에서 2027년 450억원, 2028년 76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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