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자체주택 매출 회복과 외주주택 수익성 개선에 힘입었다"면서 "자체·외주주택 부문의 동반 개선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 분기 대비 1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전 분기 대비 34.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5.3%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이미지 확대보기신 연구원은 "사업구조 개선에 따른 매출 구성(Mix) 효과가 내년까지 무난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자체주택 부문에서는 서울원 아이파크가 약 3분의 1 수준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청주가경 7·8단지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자체주택 매출총이익률(GPM)은 전 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서울원 아이파크의 매출 규모를 고려하면 공정 진행에 따라 수익성이 다시 개선될 수 있다"면서 "청주가경 7·8단지의 합산 규모는 1조원"이라고 덧붙였다.
외주주택 부문도 하반기부터 파주운정 아이파크 등 대형 사업장의 매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천안 아이파크 3·4단지도 분양을 진행 중이며, 두 단지의 합산 규모는 8000억원"이라면서 "앞서 1~6단지가 모두 90%대 분양률을 기록한 만큼 3단지 역시 자체주택 매출 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의 12개월 선행 P/B는 0.35배로 업종 평균인 약 0.6배를 밑돌고 있으며, 배당수익률도 5% 이상으로 추정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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