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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 최근 6개월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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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 최근 6개월 수익률 1위

국내 헬스케어 패시브 ETF 중 11.79% 기록
사진=한투운용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투운용 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헬스케어 섹터 패시브형 ETF 가운데 최근 6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1.7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헬스케어 ETF 전체 평균 수익률은 -16.60%였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7.85%를 기록했다.

이 ETF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를 중심으로 원료 제조와 완제 포장, 약물 전달 기기 등 생산 밸류체인 전반의 핵심 기업 15개 안팎에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일라이릴리(26.19%), 써모피셔 사이언티픽(10.39%), 론자그룹(9.85%),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7.67%), 앰퍼스타 파마슈티컬스(7.58%) 등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의 성장과 일라이릴리의 생산능력 확대가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점을 주요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와 당뇨 치료제 마운자로의 수요가 늘면서 일라이릴리의 생산시설 증설뿐 아니라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공급업체와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에도 수혜가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라이릴리의 시장 지위와 대규모 자본지출 확대에 따른 공급망 수혜가 밸류체인 기업들의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메디케어의 처방 접근성 확대와 헬스케어 섹터로의 글로벌 자금 이동도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일라이릴리와 생산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핵심 파트너사에 함께 투자해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