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4 06:45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가치가 삼성물산의 시가총액보다 훨씬 많다.삼성물산 시가총액은 13일 종가 13만2000원 기준으로 25조390억원 상당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 4.61%(597만6362주), 삼성바이오로직스 43.44%(2874만2466주), 삼성SDS 17.08%(1321만5822주), 삼성엔지니어링 6.97%(1366만8989주), 삼성중공업 0.12%(48만6698주)를 보유하고 있다.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가치는 삼성전자가 13일 종가 156만6000원 기준 15조3353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36만2500원 기준 10조4191억원, 삼성에스디에스 19만9000원 기준 2조6299억원, 삼성엔지니어링 1만2700원 기준 1736억원, 삼성중공업 7570원 기준 37억2017.12.13 06:45
LS산전(회장 구자균)은 지난해 구조조정 마무리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 IT(정보통신)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LS산전은 2018년 이후 IT 설비투자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신사업과 해외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LS산전은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 저장장치), HVDC(고압직류송전) 등의 시장 확대로 기존 전력기기 및 전력인프라 부문에서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LS산전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14억원, 영업이익 554억원, 당기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4.1%, 75.1% 급증했다.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2017.12.12 06:35
삼성전기(대표 이윤태)의 내년 실적이 급성장할 전망이다.삼성전기는 올해 신규로 북미지역에 RF PCB(경연성 회로기판) 공급을 시작했고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실적 향상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8411억원, 영업이익 1032억원, 당기순이익 7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6.3%, 1810.3% 급증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호실적이 내년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7480억원, 영업이익 1162억원, 당기순이익 8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2017.12.08 06:45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는 외국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외국기업지배 지주회사이다.국내 상법에 따라 설립된 주식회사로 외국기업의 활동을 지배하는 이외의 영업활동을 하지 않는다. 종속회사인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과 LS Cable & System이 베트남에 설립되어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종속회사는 베트남 현지 기업법, 투자법, 전력법, 노동법 등 관련 법률을 적용받는다.LS전선아시아는 2015년 5월 15일 설립된 법인으로 지배기업인 LS전선으로부터 LS-VINA Cable &System JointStock 및 LS Cable &System 지분을 현물출자 받았다.베트남의 전력 시장은 GDP(국내총생산) 성장2017.12.08 06:00
기업을 살린다는 기업은행의 투자매력은 얼마나 될까.기업은행의 주가는 올해 23.23%(4일 종가 기준) 상승했다. 월별로 보면 최근 2개월 간 오름세를 나타낸 뒤 이달 들어 1.57% 내리는 등 부진한 상태다.전문가들은 은행주 가운데 기업은행이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실적 상승도 기대되고 정부가 대주주라는 특성상 고배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그간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 기대감은 높지 않았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인해 '규제' 우려가 높아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인상하면서 투자심리는 개선되는 추세다. 순이자마진(NIM) 상승이 기대된다.증시 전문가들이 은행주 가운데서도 기업은행을 주2017.12.07 06:45
삼성중공업(대표 박대영) 주주들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 식의 유상증자 발표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됐다.삼성중공업은 6일 장이 열리기 직전인 오전 8시 올해 4분기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되며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을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2017년에는 영업적자 4900억원, 2018년에는 영업적자가 24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내년 5월 초 완료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적자와 유상증자 발표로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3640원(28.89%) 하락한 8960원으로 장을 마감했2017.12.06 06:45
한솔시큐어(대표 박상진)는 스마트카드 임베디드(내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통신, 금융, 보안분야 등의 분야에서 플랫폼 및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이 회사는 SK텔레콤과 KT에 4G LTE NFC-USI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SIM은 개인 식별 정보를 담고 있는 SIM카드에 주소록 저장, 교통카드 등의 부가 기능이 추가된 형태로 일종의 모바일용 신분증이라 할 수 있다.통신용 USIM의 수요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사용하는 이동통신사를 변경하거나 신규로 가입할 때 발생한다.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로 성장성이 과거 대비 둔화됐지만 꾸준하게 교체 및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현재 USIM 제조 기업은 한솔시큐어, 코2017.12.05 06:35
만도(회장 정몽원)가 내년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상화 및 다변화된 고객군의 매출 확대 시너지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현대차그룹의 FCA(전방충돌방지보조) 사양 기본화 계획에 따라 현 10%내로 추정되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채택률은 오는 2020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중국내 판매가 정상화되면 만도의 실적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2018년 중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157만2000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올해 예상 판매대수 111만5000대에 비해 41.0% 늘어난 수치다.현대차그룹의 ADAS는 현대모비스와 만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만2017.12.04 06:30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1.5%로 결정한데 이어 금리인상이 카드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금리가 상승세로 전환하면 회사채 조달 부채 비중이 높은 카드사의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이 우려시 되기 때문이다.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주가가 소폭 등락을 거듭하면서 제자리 걸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삼성카드의 주가 흐름에 선반영됐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금통위의 신중한 입장이 나오면서 연속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삼성카드는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변수로 남아있지만2017.12.01 06:00
상장 직후 비상한 스튜디오드래곤이 앞으로도 강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높다.상장 첫날 상한가를 친 뒤 조정을 겪었지만 여전히 6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류 콘텐츠 선도기업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5만5300원으로 공모가(3만5000원)보다 58% 높게 결정됐다. 상장 후 이 회사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2조원대에 진입했다. 상장 이틀째인 27일에는 장중 8만1300원까지 상승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 주가는 사흘간의 하락을 끝으로 소폭 반등하며 6만원대를 유지(30일 종가 6만4500원)하고 있다.스튜디오드래곤은 CJ E&M에서 물적분2017.11.30 06:40
국제 경기의 흐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로 통상 국제 동(銅) 가격이 활용되고 있다.구리는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비금속광물로 국제 구리가격이 오르면 산업체에서의 수요가 그만큼 늘고 있고 경기가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LS(회장 구자열)는 국제 구리가격 상승으로 우호적인 영업이 지속되고 있다. LS의 주요 자회사의 실적과 민감한 상관 관계를 보이는 구리 가격은 올해 3분기에도 전년동기 약 33.0%, 전분기 대비 12.1% 상승했다.올해 11월 28일의 구리가격은 톤당 6800 달러로 지난해 12월 22일의 저점 5426 달러 대비 25.3%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LS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3823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2017.11.29 06:40
정유 업계가 유가의 점진적 상승으로 2016년에 이어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다.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점진적 유가 상승 및 하반기 이후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조7589억원, 영업이익 9636억원, 당기순이익 69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21.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2.2%, 87.3% 급등했다.SK이노베이션은 휘발유 마진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올해 큰 폭의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미국 EIA(에너지 정보청)가 최근 발표한 2018년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전망치는 배럴당 51달러 수준이다. 안정적인 유가 흐름도 SK이노베이션의 순익에2017.11.28 06:30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017년 이후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삼성SDS의 성장 배경에는 삼성그룹 계열사 축소에 따른 계열사 의존 매출의 감소로 기저가 낮은 점도 있지만 IT서비스 4대 전략사업인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이 본격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올해 3분기에도 연결기준 매출액 2조3089억원, 영업이익 1923억원, 당기순이익 14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4%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7%, 35.4% 증가했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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