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4 08:10
한솔테크닉스는 부품 업종내 보기드믄 전분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중저가 스마트폰 중심의 EMS(휴대폰조립) 사업을 영위하다 보니 갤럭시노트7 이슈 영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80억원(전분기비 +19%), 영업이익 82억원(전분기비 +49%), 당기순이익 77억원(전분기비 +148%)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OPM(영업이익률)은 4%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확대 전략이 강화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TV용 파워 모듈의 경우에는 제품 믹스(Mix)가 개선되면서 양호한 수익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태양광 모듈 사업의 경우에는 4분기 비수기 진입에 따라 전 분기대비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75억원, 70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281억원(전년비 +27.0%), 영업이익 262억원(전년비 +58.8%), 당기순이익 211억원(전년비 -26.2%)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556억원(전년비 +3%), 287억원(전년비 +9%)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확대 전략으로 베트남 법인은 풀 가동이 유지될 것”이라며 “매출 및 이익 성장을 견인하던 베트남법인이 2017년 추가 성장 증설 및 신규 사업 진출을 검토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솔테크닉스의 주가는 21일 1만5000원으로 지난해 12월 1일 고점 2만9900원에 비해 48.3%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2016.10.24 06:40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국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중장기 측면에서 고성장, 고수익을 확보하면서 국내 기존 대형 항공사인 풀서비스 항공사(FSC)를 위협하는 항공사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급증세와 맞물려 저비용항공사 중심의 여객수송 호조세가 나타나고 있다. 제주항공의 2016년 1~9월 누계 여객수송량은 전년동기 대비 22.0% 증가한 1285만명에 이르고 있다. NH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024억원(전년동기비 +21.4%), 영업이익 309억원(전년동기비 +84.2%), 당기순이익 250억원(전년동기비 +99.2%)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항공은 2분기에 수송단가 하락과 정비비의 과도한 계상으로 예상외의 수익 급감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기재 반납이 없어 정비비 부담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2016년 6월말 기준 순현금은 2784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117.3%로 항공운송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제주항공은 2020년 운항 항공기를 4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항공기는 매년 4대씩 순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항공업계 중 가장 높은 운항능력 증가율이라고 할 수 있으며 두자릿수 매출액증가율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에 따른 운항 효율성 개선으로 분기별 수익개선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여객수송 호조 속에 부가 매출 확대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와 수익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국제선 비중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송 연구원은 “항공기 확충으로 인한 공급량 증가로 지급임차료 및 정비비가 증가하지만 매출액 증가율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제트유가 안정화로 유류비 부담이 낮아지면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운항 효율성 확대로 저비용항공 시장 선점과 고수익 구조를 달성했다”면서 “영업실적 호조와 기업공개 성공으로 양호한 현금흐름과 재무2016.10.21 08:16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저유가, 원화강세로 비용절감 및 여객수요 호조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HMC투자증권 윤소정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240억원(전년동기비 +5.1%), 영업이익 4513억원(전년동기비 +55.9%), 당기순이익 3470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컨선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제여객 부문 매출액은 1조8600억원(전년동기비 +10.5%)에 달하고 RPK(여객수송량)가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하고 원화기준 Yield(단위당 판매단가)가 전년동기에 비해 1.7% 오를 것으로 보인다. 3분기 평균 탑승률(L/F)은 80%를 상회했을 것으로 보이며 원화기준 Yield가 유류할증료 미부과 구간임에도 여객수요 호조로 전년동기에 비해 플러스 증가세로 전환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물 부문 매출액은 약 5238억원(전년동기비 -9.2%)에 이르고 FTK(화물수요)와 원화기준 Yield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0%, -4.6%를 기록할 전망이다. 화물부문 업황은 여전히 공급과잉 지속되는 상황이며 다만 TV부품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올 4분기는 화물 성수기로 기대 이상의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분기 도입유가는 배럴당 약 61 달러(전년동기비 -21.9%)로 전년동기 대비 유류비 약 1300억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3분기 기말고시환율 1096원(전년동기비 -5.8%)으로 하락해 외화환산이익이 약 5400억원 발생하게 된다. 한진해운 관련 손실은 정확한 회계처리 시기 및 방식은 미정이지만 잔여지분, 매도가능금융자산, TRS(총수익 스왑) 계약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윤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 2분기말 기준 1000% 상회하는 부채비율은(연결기준 1082.2%) 3억 달러의 영구채 발행으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다만 향후 항공기 도입 관련 투자지속, 최근 회사채 전량 미매각 상황 감안 시 악화된 재무구조2016.10.21 08:08
동아에스티는 지난 7월 지분 약 99%를 보유하고 있던 ㈜엠아이텍을 300억원에 처분하면서 172억원 상당의 매각차익이 발생했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교보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62억원(전년동기비 -3.8%), 영업이익 105억원(전년동기비 -34.8%), 당기순이익 218억원(전년동기비 +94.6%)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간 500억원 이상 판매했던 천연물 신약 ‘스티렌’이 작년 7월에 특허 만료되어 약가인하(162원→112원)와 제네릭 제품 출시로 경쟁이 심화됐다. 그러나 지난 3월에 출시한 국산 26호신약 ‘슈가논’ ‘아셀렉스’ ‘바라클’ 등 신제품으로 스티렌의 매출공백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전문의약품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90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 30%를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해외수출 사업은 310억원으로 일시적인 부진이 예상되지만 연간으로는 20%이상의 성장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수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올 4분기에 2015년 1156억원(원외처방 기준) 판매실적을 올린 길리어드사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제네릭을 출시할 예정이다. 3분기에 일시적으로 줄었던 수출물량은 다시 회복되어 매출은 무난한 성장이 예상된다. 작년 대비 20%이상 늘어난 연구개발비 영향으로 수익성은 감소되겠지만 DA-9801(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미국 임상 3상 승인과 DA-3880(빈혈 치료제) 일본 임상3상 진입 등 연구개발 과제에 진행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부문에서 분기별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6120억원(전년비 +5.3%), 영업이익 430억원(전년비 -22.4%), 당기순이익 390억원(전년비 -19.8%)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주가는 20일 종가 9만8600원으로 올해 4월 7일 고점 18만1500원에2016.10.20 08:43
자화전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영향이 불가피하나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자화전자는 삼성전자 High-end(고급제품)급 스마트폰에 대한 노출도가 가장 큰 업체 중 하나”라며 “하지만 최근에는 고객다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그 영향이 우려보다는 작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자화전자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093억원(전년동기비 +15.7%), 영업이익 296억원(전년동기비 +22.3%), 당기순이익 161억원(전년동기비 -22.6%)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자화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73억원(전년동기비 13%), 73억원(전년동기비 -2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OPM(영업이익률)은 9.5% 수준이다. 3분기 갤럭시노트7 영향이 불가피해 하지만 중화권 신규 고객 대상 매출 비중이 지난 2분기부터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이 연구원은 평가했다.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8억원(전년동기비 19%), 72억원(전년동기비 16%)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OPM도 9.5%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36억원(전년비 27%), 359억원(전년비 21%, OPM 9%)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7년에는 듀얼 카메라(Dual Camera)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주력 제품인 AFA(Auto Focus Actuator)의 수요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High-end급 스마트폰 전면카메라에도 AFA가 탑재되는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추가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자화전자의 중화권 고객 대상 매출액 규모는 2016년 516억원에서 2017년에는 65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Dual Camera 확산과 전면 AFA 탑재 트렌드 형성에 따라 2017년 추가될 수 있는 매출액은 6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2016.10.20 08:37
무학은 과일소주 시장 위축으로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SK증권 김승 연구원은 무학이 경기침체 및 하절기 폭염으로 소주 시장이 감소했음에도 레귤러 소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하나 과일소주 시장 위축으로 소주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무학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62억원(전년동기비 -9.8%), 영업이익 128억원(전년동기비 -21.0%), 당기순이익 108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과일소주 판매량은 약 2700만병이었으나 올해 3분기 판매량은 약 250만~300만병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소주가격을 인상했으나 과일소주 시장 감소폭이 커 국내 소주 매출은 6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 또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해 3분기에 반영되었던 ELS 평가손실(514억원)이 없어지며 세전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무학의 수도권 진출은 느리지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일산물류센터 가동, 충주 소주 공장 신설 결정 등 수도권 진출을 위한 준비는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과일소주 덕분에 높아진 인지도를 레귤러 소주 매출로 연결시키지 못한 점은 아쉬운 점이라고 김 연구원은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수도권 영업네트워크 구축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는 있으나 서울내 주요 지역에서 영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 소주 판매량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도권 진출관련 판촉비 증가 이슈가 있으나 연간 30억~40억원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향후 급격한 비용 증가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과일소주 시장 위축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3분기와 4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으나 소주가격 인상 효과로 이익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판관비가 상반기 이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주가 급락의 원인인 ELS 또한 낙인 구간에 진입한 상품이 없고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지수2016.10.20 08:33
차바이오텍은 차병원그룹에서 영리법인으로 각종 의료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차병원 그룹은 의료법인과 학교법인, 그리고 차바이오텍과 같은 영리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법인(차의과대학)은 인재육성, 의료법인(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등)은 의료행위 및 연구자 임상시험을 담당한다. 차바이오텍(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등), CMG제약(전문의약품 생산 판매), 차메디텍(필러 및 화장품원료 생산판매), 차백신연구소(차세대 백신 개발)등의 관련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교보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이 차병원그룹 내에서 수직계열화된 구조를 완성했고 신약개발, 임상시험, 상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어 기존 MSO(병원경영지원회사)와 차별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371억원(전년비 +11.0%), 영업이익 395억원(전년비 +124.4%), 당기순이익 260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타사가 1~2개의 줄기 세포주를 가지고 있는 반면 8개를 가지고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차바이오텍과 자회사들의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2013년 12월 차헬스케어의 유상증자로 유입된 1100억원의 자금으로 중국이나 동남아 쪽으로 성장성이 높은 지역의 의료기관을 인수하거나 신설로 MSO 사업 확장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개발, 판매가 시도된 세포치료제는 짧은 유효기간, 고가의 치료비, 금액대비 치료효과가 미비하다는 3가지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차바이오텍이 대량생산과 냉동보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의 대중적인 상업화가 가능한 기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저 산소 조건에서 배양하여 세포가 미분화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공여 받은 태반 및 탯줄 조직에서 10~13개까지의 세포 배양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경쟁사들은 대부분 1개의 세포주를 이용하여 연구개발 중인 것에 비해 차바이오텍은 제대2016.10.20 06:30
현대중공업의 수주 전망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 선가 상승 압력의 시그널이 올해 초부터 나타나고 있었고 현대중공업의 실적도 나아지며 이익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도 현대중공업의 주가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주가가 통상 9개월의 시차를 두고 신조선가 지수에 선행해서 움직이고 있다”며 “현대중공업 주가는 올해 1월부터 상승세를 보여왔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정확히 9개월 시차를 두고 신조선가 지수가 반등하는 모습을 또 다시 보였다”고 설명했다. 철광석 가격이 연초에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원화 강세가 올해 들어 계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박 연구원은 이 두가지 요인이 외화선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엔화 강세폭이 원화 강세폭보다 더 높았다는 점도 선가 상승의 중요한 시그널이라 할 수 있다. 박 연구원은 “선가 상승은 상선 100% 사업구조를 갖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기적인 주가와 선가의 움직임을 보면 밀접한 상관도를 보이고 있지만 변곡점 부근에서는 이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 박 연구원은 선박 수주계약이 선주와 조선소간의 개별 계약이며 이를 브로커가 집계하는 과정에서 시차가 발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선가 상승 압력이 높은 변곡점에서는 선주가 선가를 높여 계약해 다른 선주를 자극하는 것을 피하려 하기 때문이다. 또 선가가 동일해도 선수금 비율 등의 지불조건 및 계약내용이 서로 다르기도 하다. 박 연구원은 “한국의 선박 수주잔고가 매우 많지 않다라는 점이 급격한 선가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면서 “한국 조선소들은 수주잔고를 적정 수준을 유지해 중국 조선소들이 선가를 함께 높이는 것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선박 건조를 늘리면서 이익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 경쟁조선소들의 경쟁이탈이 가속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