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9 11:10
기아자동차 소형 SUV인 스토닉이 스웨터 입고 기부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판매 중인 기아차 스토닉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 캠페인 ‘크리스마스 점퍼(스웨터) 데이’에 동참했다. 크리스마스 점퍼데이는 지난 2012년 영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부 캠페인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동을 위해 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탈리아 기아차는 노란색 스토닉에 붉은색 스웨터를 입혀 아레세 쇼핑몰에 전시했으며, 8000명 이상의 아기를 위해 모자와 담요 등을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참가자들 기부하면 기아차가 동일 금2017.12.07 14: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지정했다. 예루살렘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성지이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지역으로 ‘중동의 화약고’라고 불린다. 그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던 미국이 이스라엘의 편을 들었다.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팔레스타인은 물론 중동국가들도 강하게 반발했다.국제정치와 종교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 곳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화약고에 불을 붙인 격이다. 이번 결정을 두고 정치적 동기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35% 수준의 저조한 지지율 탓에 지지기반 약화를 우2017.12.06 18:25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민 청원게시판에 접수된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에 대해 답했다. 조국 수석은 “조두순의 무기징역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며 “현행법상 재심은 유죄선고를 받은 범죄자가 알고 보니 무죄였다거나 죄가 가볍다는 명백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 즉 처벌 받은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청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두순에 대한 출소 뒤 가능한 조치로는 전자발찌 부착 7년, 5년간 신상정보(얼굴 포함)공개가 있다. 이에 대해 조 수석은 “전담 보호관찰관을 지정해 조두순을 1대1로 24시간 전담 관리하여 피해자 또는 잠재적 피해자 근처에 돌아다니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고 전했다.2017.12.06 16:34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대기업으로부터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시호가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장시호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 징역 3년을 선고하며 다시 수감 됐다. 이날 재판부는 장시호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를 잘 아는 점 등을 악용해 이득을 취한 것은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보고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한편 장시호는 지난해까지 영재센터를 이용해 사업비 일부 국가보조금 7억 1683만원을 가로챈 허위 용역대금 지급 등의 방법으로 3억 182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2017.12.06 14:58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수를 노린 숙박업소의 과다한 숙박가격과 개별 관람객 예약거부 해결에 강원도가 칼을 빼들었다. 한탕을 노리는 숙박업주들에 누리꾼들은 ‘집에서 쉬겠다.’, ‘인근도시에서 자겠다.’, ‘평창 바가지 국가망신이다.’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숙박업소는 대규모 공실 사태를 우려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과거 2012년 여수엑스포에서도 개최 전 1박에 30만원 하는 바가지요금에 정작 엑스포 기간에는 손님이 없던 사례가 있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강원도는 숙박업소 예약전문사이트와 협력하고,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는 숙박업소를 단속한다.또한 올림픽 관람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예약을 할 수 있도2017.12.04 14:15
4호선 중앙역에서 4일 오전 7시 경에 8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이번 사고로 상하행선 전동차가 1개선로로 교행하면서,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지난 8월 50대 남성과 22세 여성이 투신한 사고에 이어 올해 3번째 사고다.당시 누리꾼들은 빈발하는 스크린도어 설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를냈다.빈발하는 투신 사고에도 중앙역은 아직도 스크린도어 공사가 진행중이다. 지난 8월 3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월 말까지 스크린도어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공단측은 ‘공사가 야간에만 시행(작업시간 01:00~04:30, 3시간 30분)’됨에 따라 안정성 및 작업시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2017.12.02 00:00
파리바게뜨가 고용노동부의 제조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의 대안으로 가맹본부,가맹점주협의회,협력업체 등 3자가 합자한 상생기업 ‘해피파트너스’를 출범한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제조기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용노동부가 직접고용을 지시한 제조기사 5309명 중 약 70%인 3700여 명이 가맹본부 직접고용에 반대했다. 하지만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는 상생회사를 통한 고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는 “‘해피파트너스’로의 전직에 동의하는 확인서를 받는 솨정에서 제빵사 등 노동자들을 속였다”고 주장했다.또한 “본사와 협력사는 ‘직접 고용해도 어차피 불법’, ‘직접고용 되면 계약직’, ‘동의서 써도 직접고2017.12.01 17:51
쇼미더머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주목 받고 있다. 주목받은 쇼미더머니는 Mnet의 힙합서바이벌 예능 ‘쇼미더머니’가 아닌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의 홈페이지 주소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역사 속 범죄자들이 부정과 불법으로 축적해 온 은닉재산을 국고로 환수하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국민재산환수 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과이명박 전 대통령의 숨겨진 재산을 찾고자 ‘플랜 다스의 契(plan Das의 계)’를 시작했다. ‘플랜 다스의 契(Plan Das의 계)’는 (주)다스의 지분을 취득하여 (주)다스의 회계장부 및 거래처 분석 등 내부적인 정보를 취득 분2017.12.01 00:00
맘 카페에 올라온 피해자 A양의 호소문에 연예인 박수진이 언급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논란이 일자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A양에게 전화로 사과를 했다.하지만 그녀가 원했던 것은 박수진의 사과가 아닌 병원 측의 사과였다. A양의 아들은 26주 980g의 미숙아로 태어났다. 병원 측은 ‘아이가 폐호흡 말고는 문제없다’고 전했다. 한달 후 A양은 기도 삽관을 하고 고환이 부어있는 아들을 목격했다.A양은 수술을 요청했지만 병원 측은 기다리라는 답변만 했다.2틀 후 A양의 아들은 수술을 받았지만, 아이는 41일을 버티다 사망했다. 소송을 준비한 A양은 의료분쟁조정 위원회에 감사를 맡겼다. 감사결과 ‘수술을 빨2017.11.29 15:35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냈다.3중 추돌로 벌어진 교통사고로 경찰은 아우디 운전자 1명과 택시 운전사 1명, 택시 승객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이 가운데 사고 택시의 승객이 SNS를 통해 사고 이후 조치에 태연이 연예인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가중됐다. 해당 글에는 “가해자가 유명 여자 아이돌이라는 이유인지 가해자 먼저 구급차에 태웠다”, “구급 대원이 다른 피해자들보다 태연의 상태를 먼저 살폈다”, “경찰은 음주측정을 하지 않았다”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견인기사와 목격자는 “태연은 구급차가 아닌 매니저 차를 탔다”, “경찰이 음주측정을 하였다”는 답문을 남겼다2017.11.25 00:00
잇따른 지진 소식에 시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24일 0시경 인천 남서쪽 76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천은 화력발전소와 가스 등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많아 폭발의 위험성이 크다.또한 해안에서 일어난 지진이라 쓰나미에 대한 문제도 있어 시민들의 불안은 고조 됐다. 최근 ‘불의 고리’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불의 고리‘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 조산대를 칭하는 단어다.22일 대만에서 일어난 규모 5.5의 지진 역시 ‘불의 고리’ 지역에서 발생했다. 한국천문연구원 박필호 박사는 “불의 고리지역의 큰 에너지를 일본이 막아주고 있을뿐이다. 한반2017.11.25 00:00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회적 참사법)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의원 2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62표, 반대 46표, 기권 8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세월호 참사 및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9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30일이내 대통령에게 특별조사위원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특별조사위원은 여당 4명, 야당 4명, 국회의장이 1명씩 추천한다.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1년으로, 필요한 경우 한 차례 1년을 연장할 수 있다.2017.11.24 00:00
세월호에서 유골이 1점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이를 5일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7일 세월호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1점의 뼈가 발견됐다. 발견당시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가 현장에서 사람의 뼈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현장수습본부 김현태 부본부장은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내가 책임질 테니 유골 수습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태 부본부장은 18일~20일 치른 미수습자 5명의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유골 발견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유골 은폐 의혹이 불거지자 김현태 부본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유가족들과 국민에 사과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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