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사회 신년회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한반도선진화재단,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기업원, 공정노동시민포럼, 공정언론국민연대, 국민노동조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연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단체와 대학생 조직인 신전대협이 뜻을 모아 새해 결의를 다지고 덕담을 통해 상호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신년회에는 분야별로 활동하는 중도보수성향의, 시민사회단체장, 애국우파성향의 단체장, 청년 대학생 단체 대표들,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참석해, 덕담을 통해 신년 결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다짐의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2024년은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다. 정치가 바로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보다 적극적인 유권자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정체성을 밝혀 나가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혁신과 통합은 보수진영의 절체절명의 과제다. 새해 결의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 시민사회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부여된 책임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