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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ASAC 신춘음악회로 시작하는 2025 아침음악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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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ASAC 신춘음악회로 시작하는 2025 아침음악살롱

안산문화재단 대표 마티네 콘서트인‘ASAC 아침음악살롱’이 새로운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2023, 2024년에 이어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음악감독을 맡아‘시간을 달리는 피아니스트’(부제: 타임슬립) 라는 큰 주제 아래, 음악사의 특별한 장면을 포착하여 총9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안산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안산문화재단 대표 마티네 콘서트인‘ASAC 아침음악살롱’이 새로운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2023, 2024년에 이어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음악감독을 맡아‘시간을 달리는 피아니스트’(부제: 타임슬립) 라는 큰 주제 아래, 음악사의 특별한 장면을 포착하여 총9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대표 마티네 콘서트인 ‘ASAC 아침음악살롱’ 이 새로운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2023, 2024년에 이어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음악감독을 맡아 ‘시간을 달리는 피아니스트’ (부제: 타임슬립) 라는 큰 주제 아래, 음악사의 특별한 장면을 포착하여 총9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 3월 신춘음악회는 안산 출신 연주자의 협연이 특징이다. 독일에서 수학하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상민과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이섬승, 오보에 연주자 이법승 등 안산 출신 연주자들이 송영민 지휘의 유어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비발디 사계 중 ‘봄’,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과 신년에 빠질 수 없는 스트라우스의 왈츠로 봄을 선물할 것이다. 특히 순수장르인 클래식 관객 확대를 위한 할인이벤트인 ASAC 웰컴티켓 (1+1)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4월 원전 악기로 만나보는 바로크 “옛 음악”이라는 뜻의 독일어인 알테 무지크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뜻하며 당대의 음악 언어로 되살림과 동시에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현재에 어우러질 수 있는 연주법으로서 4월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다 감바, 하프시코드 등 바로크시대 실내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 5월 한류, 피아노 포핸즈로 만나는 K-컨텐츠 – 해외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수놓은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을 상명대 피아노과 교수인 김희진과 아침음악살롱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K-컨텐츠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환상적으로 연주한다.
○ 6월 두드리는 모든 것이 악기가 되는 시간 – 전통적인 타악기부터 일상 속 사물까지, 연주자의 손끝에서 악기로 변신하는 다양한 오브제와 악기들의 향연. 다양한 색채감을 가지고 남다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퍼커셔니스트 심선민과 타악기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젊은 타악듀오 펄스 퍼커션 (김승수, 안평강)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 여름 스페셜 : Summer Fantasia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박진감 넘치는 마블의 히어로 사운드트랙까지 영화 속 감동과 재미를 송영민과 유어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생생하게 만난다. 무더위를 잊게 할 마법 같은 순간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9월 대한민국 첫 클래식 – 대한민국 1세대 연주자 피아니스트 이대욱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그리고 첼리스트 박노을의 연주와 함께 한국에 처음 상륙한 한국 클래식의 이야기, 세계 콩쿠르 출전 스토리와 유학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본다.

○ 10월 오페라, 그 화려함 속으로 〈라 트라비아타〉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파리 사교계의 요정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유럽에서 러브콜을 받는 테너 박지민과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화여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양귀비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경쾌하고 밝은 이중창인 "Libiamo ne' lieti calici (Brindisi, 축배의 노래)", 비올레타의 자유로운 삶과 사랑에 대한 갈등을 담은 아리아 "Sempre libera (언제나 자유롭게)", 그리고 비극적이고 애절한 마지막 아리아 "Addio del passato (지난날에 대한 작별)" 등 오페라 속 이야기와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 할 수 있다.

○ 11월 악기의 왕, 피아노 - 피아노는 폭넓은 음역과 다채로운 표현력 덕분에 여러 음악 장르와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악기로 ‘악기의 왕’이라 불린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바흐가 작곡한 가장 중요한 기악 작품 중 하나로 그의 뛰어난 대위법과 정교한 구조적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 대표적인 작품이다. 변주곡 전곡을 송영민 독주로 연주한다

○ 겨울 스페셜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트럼페터 최인혁, 색소폰 앙상블 S-with가 펼치는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과 추억을 따듯하면서도 강렬한 연주로 선사한다.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이 될 <송영민의 아침음악살롱〉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1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매니아 관객을 위한 패키지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패키지권은 스페셜 공연을 제외한 별무리극장 공연 전회차를 동일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전과 할인이 주어진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