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이달 25일까지 전시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10일 경기도 동탄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가족愛'를 주제로 한 작품 총 575개가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 상금 340만 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했으며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부문별로 그림 부문은 손아윤 어린이의 '달콤한 낮잠'이, 사진 부문은 이대영님의 '손주와의 교감'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25일까지 경기도 동탄 소재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에 전시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로, 다양한 수상작을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을 개최한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모전 및 전시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