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 12:37
트위터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는 유명 인사로 정치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있었고 경제계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트위터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1인 미디어로 불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미 의사당 난입 사태를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공식 및 비공식 트위터 계정을 모두 차단당하면서 머스크 CEO가 트위터를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삼는 가장 유명한 인사가 사실상 됐다. 그러나 그의 트위터에는 머스크 개인을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테슬라 마니아를 비롯한 전기차 애호가들도 많이 몰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하는 것도 사실이다. 머스크 CEO가 자산의2021.01.19 10:16
노르웨이 해운사 '어드밴스가스(Advance Gas)'가 대우조선해양에 9만1000㎥ 액화석유가스(LPG) 초대형운반선(VLGC) 2척 추가 건조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어드밴스가스는 이미 대우조선해양과 2척 건조 계약을 맺어 이들 선박은 2022년 4분기와 2023년 1분기 사이에 인도될 예정으로 있다. 어드밴스가스는 VLGC 13척을 소유,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최고경영자(CEO) 자리는 공석으로 있다.어드밴스가스의 대주주는 억만장자 투자자로 유명한 존 프레드릭센(76)이다. 노르웨이 태생인 그는 1996년 세금 문제로 배등금 소득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조세피난처 키프로스로 국적을 바꿨다.그는 상처를 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2021.01.19 09:4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붕괴 직전에 놓인 영화 극장 산업이 올 여름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아이맥스 최고경영자(CEO)가 낙관했다. 리처드 젤폰드 아이맥스 CEO는 1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배포되고 있어 올 여름에는 극장 업계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기대했다.콤스코어에 따르면 극장 산업은 2019년 사상최고의 해를 보냈다가 이듬해인 지난해 최악을 기록했다. 2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가면서 지난해 전세계 극장들의 영화표 판매 수입이 71% 급감했다.팬데믹 봉쇄 속에 극장이 오랜 기간 폐쇄된데다 이후 영업이 재개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입장 가능 인원이 대폭2021.01.19 04:5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월스트리트에 대한 규제 강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바이든 당선인은 18일(현지시간) 개리 젠슬러 전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공식 지명했다.또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인 로힛 초프라를 월스트리트 금융사들을 규제하는 또 다른 기구인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국장으로 지명했다.NPR에 따르면 젠슬러와 초프라 지명은 금융산업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가 진행될 것임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다.젠슬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산업 개혁을 위해 만들어진 도드프랭크법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칼잡이 역할을 했다.골드만삭스 경영진 출신인 젠슬러는 정부에서 주요2021.01.18 13:51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것과 폭력을 선동하는 것은 병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강성 지지자들의 미 연방의사당 난입 사건을 계기로 인기가 급상승한 극우성향의 소셜미디어 팔러를 애플 앱 스토어에서 퇴출시킨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이같이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외에 경쟁 서비스인 구글플레이도 장터에서 팔러를 삭제했고 아마존웹서비스는 팔러에 대한 웹호스팅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팔러는 서비스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쿡 CEO는 17일 폭스뉴스 간판앵커 크리스 월리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팔러를 퇴출시켜야 한 이유를 이렇게 설2021.01.18 13:0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적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칸 아카데미에 500만 달러(약 55억 원)를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CNN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살만 칸 설립자는 지난 11일 칸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이번 기부 덕분에 칸 아카데미의 콘텐츠, 특히 과학분야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머스크 CEO의 기부금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머스크의 기부는 자신이 설립한 머스크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칸 아카데미는 미국의 온라인 교육가 살만 칸이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꿈으로 지난 2006년 출범시킨 비영리 교육2021.01.17 14:00
테슬라 주가의 멈추지 않는 고공행진 덕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마침내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로부터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까지 최근 빼앗았다. 그러나 머스크의 신기록은 전세계 ‘빌리어네어(billionaire·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데 그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머스크가 여세를 몰아 세계 최초의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조만장자)’가 될 수 있을지도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다. 조만장자로 불리려면 재산이 1조달러(약 1100조원)를 돌파해야 한다. 1조달러를 국내총생산(GDP) 규모와 비교하면 세계 15위 멕시코, 세계 16위 인도네시아의 GDP와 비슷2021.01.17 06:00
전세계 금융시장 황제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한 분파인 에드몽드로스차일드그룹(Edmond de Rothschild Group)의 소유주인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 남작이 57세로 숨졌다고 프랑스 르글로브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벤자민 드 로스차일(Benjamin de Rothschild)는 은행가 겸 에드몽 드로차일드 그룹의 지주회사의 회장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아리안느 드 로스차일드와 그녀의 딸들은 그녀의 남편이자 아버지인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가 스위스 프레그니 자책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몹시 슬프다"고 밝혔다.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가 최후의 시간을 보냈고 '로스차일드 성'으으로 불린 샤또 드 프레그니2021.01.16 07:16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산매입을 계속하는 게 여전히 적절하다고 진단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이날 보도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모기지담보증권(MBS)과 국채 모두를 계속 매입하는 것은 여전히 적절하다”고 말했다.로젠그렌 총재는 "현시점에서 재정과 통화정책 조합은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1조9000억 달러 규모 부양책과 관련, "그것은 대규모 패키지이지만 나는 그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다.로젠그렌 총재는 "경제는 침체한 상태이며 미국에는 확장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면서 12월2021.01.15 13:30
에어비앤비 CEO(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수천 개의 작은 도시를 찾고 친구나 가족을 방문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여행 패턴이 영구적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스키는 “전통적인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나 유명지역 관광은 현저하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는 소규모 지역사회를 탐방하는 추세가 확대될 것이며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여행은 코로나19 이전의 방식과 관행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체스키는 로이터통신 조나단 웨버와의 인터뷰에서 "여행자들은2021.01.15 10:28
“기후변화를 막는 백신은 없다” 잉에르 아네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기후변화의 악영향에 대비하는 조치를 마련하는데 좀 더 과감하게 나설 것을 전세계에 촉구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UNEP는 이날 발표한 제5차 기후변화 적응 격차 보고서에서 지구촌은 아직 기후변화를 맞을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며 나라별 차이도 하늘과 땅 차이라고 지적했다. 아네르센 사무총장은 이날 보고서 발표를 위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믿기지 않겠지만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라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악영향은 점점 커질 것이며 준비가 되지 않은 나라부터 심각한 피해를2021.01.15 06:13
당분간 금리인상을 없을 것이라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말 한 마디에 미 국채 수익률이 뛰었다. CNBC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국채 기준물인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0.04%포인트 뛴 1.129%로 올랐다.장기 국채 기준물인 30년만기 국채는 수익률이 0.06%포인트 상승해 1.876%로 올라섰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급격하게 치솟지만 않으면 당분간 금리인상은 없다며 시장 다독이기에 나선 파월 의장의 발언 덕분이다.파월은 이날 프린스턴대가 주최한 질의응답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환영받지 않는 방식으로 상승세를 탄다면 우리는 이에 대응하는 정책 도구들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 경우 금리인상이 불가피할 것2021.01.14 15:42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Jack Dorsey)는 자사 플랫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영구정지는 옳은 판단이라면서도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사건 이후 트위터는 트럼프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복귀하는 것이 '폭력의 추가적 선동'을 허용한다고 판단했다. 트럼프는 페이스북과 스냅챗에서도 계정이 영구 폐쇄 됐다. 도시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저는 우리가 트럼프 계정을 금지해야 하는 것을 축하하거나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물리적 안전에 대한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것이 옳을까?"라고 운을 띄웠다.그는 이어 "저는 이것이 트위터를 위한 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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