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13:37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이 2026년 9월 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국영 원전회사(KNPP)와 총 발전 용량 2400MW 규모 발하슈 원자력발전소 건설 본계약에 서명했다.나미비아 매체 인포만테는 13일 보도를 통해 로사톰이 이번 수주를 계기로 전력 소비의 최대 22%를 외부에서 사오는 우라늄 생산국 나미비아와 원전 연계 협력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원 채굴권과 원전 건설 금융을 하나로 묶는 러시아의 수출 전략이 본격화하면서, 한국 원전 수출 가치사슬에도 핵연료 원료 수급과 해외 수주 경쟁 측면의 구조 변화가 닥쳤다.발하슈 원전 본계약과 일괄 수주 모델로사톰과 카자흐스탄 국영 원전회사는 2026년 9월 3일 동방경제포럼을2026.09.14 11:0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뉴델리에서 열린 제18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산업, 스마트 제조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신흥국 간 기술 협력을 중국이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CNBC와 신화통신, 이코노믹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시 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 둘째 날 연설에서 '대(大)브릭스(Greater BRICS)' 기술 연대를 위한 5대 협력 이니셔티브를 공식 제안했다고 보도했다.브릭스는 2009년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4개국으로 출범한 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류했으며, 최근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추가로 가입하며 외연을 확장했다.브릭스 AI 오픈소스 공동체과2026.09.14 10:49
알리코 당고테 회장의 레키 정유소 보유 지분이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에서 87.27%로 공식 확인되면서 개인 순자산이 540억 달러(약 72조 5652억 원)로 재평가됐다.아프리카 경제 전문 매체 빌리어네어스 아프리카는 2026년 9월 12일(현지시각) 해당 지분이 차입이나 담보권 설정이 없는 순수 실물 지분으로 확인되어 기존 310억 달러(약 41조 6578억 원) 수준이던 평가액에서 230억 달러(약 30조 9074억 원)가 단번에 늘어났다고 보도했다.이번 자산 공시와 동시에 당고테 그룹이 정유소 물동량을 흡수하기 위해 중국 조선소와 대형 선박 직발주 협상에 착수하면서,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하던 한국 조선업계의 범용 유조선 수주 기회가 차단2026.09.14 09:03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 송유관이 앞으로 며칠 안에 재가동되지 않을 경우 세계 원유 공급의 최대 4%에 해당하는 물량이 추가로 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드론 공격으로 송유관이 멈춘 가운데 홍해 연안 얀부항에 남은 원유재고로 현재 수출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5~7일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일부에서는 송유관 피해 복구에 최대 5~6주가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적어도 부분적인 원유 수송을 재개할 수 있을지가 세계 석유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로이터통신은 사우디 원유 구매자와 트레이더들을 인용해 동서 송유관이 수일 내 재가동되지 않으면 사우디의 수출용 원유재고가 소진되면2026.09.14 07:40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의 핵심 요충지 모카와 마윤섬을 장악하면서 중동 에너지 수송망에 비상이 걸렸다. 중동 양대 원유 수송로의 긴격 고조는 중동 석유의존도가 큰 한국 산업계에 직격탄을 날릴 전망이다.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후티의 거점 확보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이 맞물려 석유 수송로 압박이 거세졌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 국가들은 미국 정부의 군사 타격 신중론 속에 자국 경제 보호를 위해 이란과의 직접 통항 협상에 나선다.홍해 요충지 장악과 양대 수송로 압박후티 반군은 지난 12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관할하는 모카 지역을 점령했음을 공식화했다. 사2026.09.14 07:30
인도 국영 코친조선소와 아랍에미리트 DP월드 자회사 드라이독스월드가 2026년 9월 11일(현지시각) 50대 50 지분 구조의 선박 수리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을 체결했다.아이마린뉴스는 9월 12일 합작법인이 코친 윌링던 섬의 국제선박수리시설을 일괄 넘겨받아 인도양 해양 정비 사업을 총괄한다고 보도했다. 인도양 수리 기지의 확충은 미 해군 함정정비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정비 수요를 확보하려는 한국 조선업계의 거점 운용 구도와 맞물린다.50대 50 지분 결합과 경영권 구조합작법인의 경영권은 드라이독스월드가 갖는다. 드라이독스월드는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임명해 운영 전반을 관할한다. 코친조2026.09.14 04:00
글로벌 물류 기업 DP월드가 칠레 산안토니오 터미널에서 단일 선박 기준 칠레 역대 최대 규모의 신에너지차(NEV) 하역을 완료했다. 중국 완성차 기업 BYD의 전용 운반선 'BYD 창저우'호가 칠레 항구에 처음으로 기항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1918대를 내렸다. DP월드는 9월 10일(현지시각)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BYD 측은 이번 선적이 단일 선박으로 칠레에 전달된 신에너지차 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수라고 밝혔다. 하역을 마친 차량들은 칠레 전역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BYD 창저우호의 이번 기항은 남미 노선 첫 취항의 일환이었다.칠레 친환경차 시장의 가파른 확장칠레자동차협회(ANAC)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칠레2026.09.14 02:00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원유 우회 수송로인 동서 파이프라인을 공격한 드론이 이라크 영토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정부가 친이란 무장세력을 통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이번 사태는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에 이어 육상 송유로까지 위협받는 사우디의 원유수출 문제를 넘어 이라크가 자국 내 친이란 민병대의 역내 군사활동을 어느 수준까지 억제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번지고 있다.13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는 전날 사우디 동서 파이프라인 공격이 이란과 국경을 맞댄 남부 마이산주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해당 지역 군사작전 지휘관을 해임하고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고2026.09.14 02:00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이 갤런당 9.99달러(약 1만3400원)까지 치솟았다. 대부분의 미국 주유소 전자식 가격표가 세 자리 숫자까지만 표시할 수 있어 사실상 가격표의 물리적 한계에 도달한 셈이다.경유값 급등은 단순히 주유소 가격표에 그치지 않고 트럭 운송과 장비를 사용하는 캘리포니아 중소사업자들의 연료비를 급격히 끌어올리면서 매출과 이익을 압박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세라메사 지역에 위치한 셸 주유소에서 경유가 갤런당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며 미국과 캘리포니아를 덮친 디젤 공급위기가 현장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이 주유소2026.09.13 10:10
두바이 무역상사 오넥스 DMCC가 그리스 다이나콤 탱커스로부터 신조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을 사상 최고가인 2억 달러(약 2686억 6000만 원)에 사들이며 즉시 인도 선박 확보에 나섰다.스플래시247은 9월 11일(현지시각) 이번 계약으로 원유 수송 시장에서 즉각 운항할 수 있는 선박 가치가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이 반년째 이어지자, 급등한 운임 체계는 3년 치 일감을 확보한 한국 대형 조선사의 신조선가 인상 협상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호르무즈 사태 6개월과 즉시 인도 프리미엄선박 가치 평가 기관 베셀스밸류에 등록된 이번 매각 대상은 재화중량톤수 30만 6000톤급 피니오스호다. 중국 헝리중공업이 올해 건조2026.09.13 08:40
아랍에미리트(UAE)가 총 5기가와트(GW) 규모의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단일 거점 중심에서 전국 분산 배치 방식으로 전면 수정하며 안보 강화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1일(이후 현지시각)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안보 위협에 대응해 UAE 정부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설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보도했다.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물리적·사이버 피격 위험을 줄이려는 이 같은 행보는 글로벌 AI 거점을 노리는 중동 국가들의 인프라 방어 전략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중동 정세 불안에 단일 거점 리스크 부각UAE 정부가 AI 데이터센터의 구조적 설계를 전면 수정하게 된 핵심 배경에는 지정학적 불확실2026.09.13 05:35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불안이 재발하고 국제유가가 다시 세 자릿수를 위협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원유 수입국인 중국이 급격히 줄였던 원유 매입을 서서히 정상화하며 글로벌 원유 시장으로의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쟁 발발 이후 중국은 사상 최대 규모인 13억 배럴에 달하는 국가 전략 비축유를 공격적으로 방출하며 수입을 억제, 글로벌 원유 시장의 1차 가격 폭등을 완충하는 결정적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정유사들의 연료 수출 확대와 가동률 상승으로 자체 비축유 감소세가 빨라지면서, 중국이 더 이상 수입을 늦추지 못하고 가격 변동성을 틈타 시장 복귀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1
극초음속 막을 방패는 단 하나…1548억 거머쥘 유럽 미사일 최후 승자는
2
“테슬라·루시드 넘었다”…주행거리 1008km BYD 플래그십 '다한' 10월 출격
3
테슬라 로드스터에 '접히는 리어 윙' 탑재되나
4
스페이스X, 우주사업 매출 12%…AI·스타링크가 88%
5
포화 속 공장 돌려 20조원 번 러시아… 95조원 수주잔고로 무기 수출 2위 굳혔다
6
국경 하나 넘지 못한 715만 대 중국차, 베트남서 빈패스트 독주와 한일 정비망에 막히다
7
멈춘 日공장이 AI 광반도체 기지로…타워세미컨덕터 5조 투자
8
"사람이 없다"… 삼성, 테슬라 잡을 2나노 양산 위해 美 현지 채용
9
테슬라 옵티머스 양산 난항…주당 수백대 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