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5 15:48
멕시코 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53억1000만 달러(약 16조9900억원)로 지난해 동기 282억3380만 달러(약 31조3400억원) 대비 46% 감소했다. 이미 올해 1~6월 상반기 FDI가 지난해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올해 1~9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한 기업은 총 3239개로 대부분이 제조업 계열이다. 해외투자자들의 재투자는 15억2600만 달러(약 1조6900억원), 신규투자는 2억7500만 달러(약 3050억원)에 달했다./글로벌이코노믹 한혜영 기자2014.11.25 14:41
지난 20일 열린 아프리카 산업화의 날 기념식에서 가죽제품 생산기업가들은 가죽산업 보호를 위해 정부가 해결책을 제시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이해당사자 간 회의를 통해 가죽 원재료 가격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도 제기됐다.탄자니아인들은 국내산 가죽구두를 구매하려면 Sh 4만 실링(약 2만5600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똑같은 품질의 수입구두는 Sh 2만 실링(약 1만2800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탄자니아인들은 같은 품질에 값싼 해외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많은 국가들이 가죽제품을 싼 가격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원재료 가격이 가죽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다. 탄자니아산 가죽제품의 가격이2014.11.25 14:34
볼리비아 정부에 따르면 최근 페루에서 퀴노아 23톤을 실은 2대의 트럭이 밀입국하려다 적발됐다. 이러한 밀수 사건으로 인해 페루와 볼리비아 간 퀴노아 무역분쟁이 발생하고 있다.볼리비아 퀴노아 생산자 단체는 저렴한 페루산 퀴노아가 밀수입되면서 수출가격도 하락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가격도 떨어뜨리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볼리비아 퀴노아는 페루산보다 품질이 월등히 높고 유기농 재배를 하기 때문에 차별화 전략으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페루가 계속해서 밀수를 일삼고 낮은 가격을 형성한다면 지난 10년간의 퀴노아 인기를 더 빨리 끝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작년 볼리비아와 페루의 안데스 농민들은 퀴노아로2014.11.25 12:04
페루 농업수출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아보카도 수출규모는 30억7900만 달러(약 3조4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7.4% 증가했다. 페루 아보카도의 가장 큰 수입국가는 미국으로 이 기간 12억6100만 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를 수입했다.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캐나다, 칠레도 주요 수출대상국이다.페루는 현재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아보카도 생산 및 수출국으로 기존의 종자가 아닌 Hass 종자라 불리는 수출용 종자를 재배하면서 아보카도의 재배면적과 출하량이 급증했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2014.11.25 12:03
브라질 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보험료 규모는 23억 레알(약 1조원)로 2013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다. 생명보험은 15.8% 늘어난 9억8540만 레알(약 4300억원)이며 개인연금은 5.0% 오른 4억2180만 레알(약 1840억원), 손해배상은 6억5840만 레알(약 2880억원)로 20% 증가했다.경기가 침체하면서 국민들의 경제적 리스크에 대한 부담으로 보험사를 찾는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으며 보험수가도 동시에 오르고 있다./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1
美 천연가스, 러시아 침공으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광…가격 2배 상승에도 오름세2
'지옥'갔던 S&P500 막판 반전… 테슬라 700달러 붕괴3
블러드 연은 총재 ”기준금리 연말까지 3.5%로 올려야“4
푸틴, 전쟁실패 책임 물어 고위 지휘관 처벌…'희생양' 만들어 책임 회피5
푸틴 사망하면 후계자는 누구?…미하일 미슈스틴, 파트루쇼프 물망6
러시아, 5월 원유 생산 하루 20~30만 배럴 다시 늘어나7
버핏 "애플이 왜 이래"… 주가 하락에 2분기 300억달러 평가손8
"머스크, 전세기 여승무원 성추행" 폭로 파장9
"중국, 대만 침공 땐 양측 큰 손실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