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13:12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올해 첫 특별전시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미술감독 류성희·조화성·한아름 3인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기획전 '씬의 설계 : in 부산'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지난해 여름 서울을 뜨겁게 달군 '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in 부산' 특별전시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영화의 배경과 소품에 더해 숨어있는 감독의 의도를 세밀하게 구현하는 미술감독들의 프로젝트 디자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영화의 미학적 성취에 대한 관객의 기대치에 한국 영화가 어떻게 화답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좋은2024.03.22 17:57
이제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서도 남양주 복지 소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남양주시는 이달 초 ‘당근’에 공공프로필을 개설, 관내 복지 및 나눔 소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당근 앱 내 [동네생활]의 공공소식과 [내근처]의 우리동네 공공기관 소식에서 ‘남양주시 복지’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시는 향후 다양한 복지 소식과 함께 각종 동호회와 연계해 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지속 소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복지와 나눔 소통 채널을 다양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2024.03.22 17:57
남양주시는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법률이 시행 후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일정 요건(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때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 평가를 진행한 후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개정법률 시행 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품종이 아닌 경우에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에 따라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된다.또한, 맹견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맹견이 사2024.03.22 17:55
성주군은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경상북도 유공기관 평가에서 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경상북도는 이 날을 기념해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다. 성주군은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농촌마을하수도2024.03.22 17:54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 출연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가 된다.시는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4억(보증규모 10배)에 출연해 총 688건 168억7500만 원을 지원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2024.03.22 17:53
구리시는 2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리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구리시는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특히 구리시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가 축하공연을 했는데,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자녀이기에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됐다.또한 북콘서트를 2019년부터 해마다 발간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인 ‘잠들2024.03.22 16:44
강화군이 외포항을 수도권 서부권역 최고 거점 어항으로 육성한다.군은 외포리 일대를 생태․문화․관광․레저가 공존하는 최고 어향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외포항 어촌 뉴딜사업, 종합 어시장 건립사업,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된다. 또한,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해상 조망대, 미디어월, 해상데크길 등은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28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공 주차장과 함상공원(마산함)은 조성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외포항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지방 어항으로 갯벌과 조수간만의 차로 어족이 다양하다. 특히, 전국 생산량2024.03.22 16:41
이천시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에 용인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노선인 ‘반도체선’이 반영되어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도는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해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도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판교~거제까지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GTX-D노선 등까지 완성되면 시민들의 교통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2024.03.22 16:41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은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8월 인천시와 재원 분담률 등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농어업인 수당의 취지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조례 명칭이나 용어를 정비하고, 실제 농어업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급 대상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인천광역시 농어업 및 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 바 있다. 사업비는 총 64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2024.03.22 16:30
지난해 분당 서현역 AK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통로 공개 공간 매대 영업행위로 인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성남시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공개 공간은 건축법에 따라 물건을 쌓아 놓거나 출입을 차단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사실상 영업행위는 불가하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이 관할청의 단속이 느슨한 주말을 틈타 공개 공간인 1층 통로에서 이동형 매대들을 설치해 놓고 영업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곳 백화점 1층은 24시간 개방하는 공공재 역할을 하는 대신 백화점 신축 당시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를 적용해 줘 영업행위를 할 수 없는 공간이다. 이럼에도 해당 백화점은 1층 통로에2024.03.22 15:16
김경일 파주시장이 22일 운정호수공원 물순환시스템 사업장과 축현산업단지 옹벽 구조물을 방문,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및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고 파주시가 밝혔다.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물순환시스템 정화처리 과정의 유해위험 요소, 안전 시설물, 근로환경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기계, 전기 시설이 다수 존재하는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의 작업안전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옹벽 구조물에 대해서는 해빙기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른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반침하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올해 파주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2024.03.22 15:03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1일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고양시가 22일 밝혔다.시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4대 등 진화장비를 구비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2명을 고용해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많은 산불은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