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0:06
□ 삼성생명, 중소기업 퇴직연금 수수료 최대 30% 할인 삼성생명이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기업형IRP에 가입한 중소기업 고객사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에 발맞춰 퇴직연금 수수료 제도를 개편했다고 이날 밝혔다.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대상을 사회적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삼성생명은 2020년 제도 개편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50% 감면 혜택을 신설한 바 있다.삼성생명은 4월 1일부터 중소기업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혜택2024.04.03 10:05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신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반기 중 9,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 R&D 과제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 ▲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기술 상용화 ▲ 혁신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이 기술 상용화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2024.04.03 08:25
□ 삼성카드, '삼성 iD GLOBAL카드' 출시삼성카드가 해외 수수료 면제 및 할인 등 해외 직구 결제에 유용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 iD GLOBAL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와 해외 사용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특화 혜택 외에 국내 가맹점, 여행, 쇼핑, 구독 등 일상 영역 할인 혜택도 담았다.대표적인 혜택으로는 해외수수료 면제와 해외 사용금액 할인이 있다. 해외수수료 1.2%를 면제하고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금액 중 2% 또는 5% 할인해 준다. 또 2회 공항 라운지 서비스2024.04.03 06:00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4년 3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92억5000만달러로 한 달 전(4157억4000만달러) 보다 35억1000만달러 늘었다.지난해 말 4201억5000만달러였던 외환보유액은 올해 1월(4157억6000만달러)로 감소 전환하면서 4200억달러선이 무너진 뒤 2월(4157억4000만달러)까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3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이는 3월 중 달러화 지수 약 0.5% 상승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은 감소했지만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했기 때문이2024.04.03 05:00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등 부진한 본업 수익을 ‘연회비 인상’과 ‘할부 수수료’를 통해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 따라 대손비용과 이자비용 등 부담이 커지자 ‘무이자할부’ 등 주요 혜택부터 축소하면서 허리띠부터 졸라맸다는 분석이다. 고객 혜택을 줄여 수익 방어에 나섰다는 점에서 소비자 불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신한·현대·삼성·하나·현대·KB국민·BC카드 등 8개 전업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은 1조3312억 원으로 전년(1조2259억 원)대비 8.5%(1054억 원) 늘었다. 연회비 수익은 5년 전인 지난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8827억 원에 그2024.04.02 17:35
□롯데손해보험, ‘전세사기 대응 보험’ 출시 예고롯데손해보험은 전세사기·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보증금 미반환 피해 사고의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전세사기 대응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전세사기 대응 보험은 주택 임차인에게 보증금 반환 청구 관련 변호사선임비용과 함께, 강제집행 관련 변호사 선임비용까지 지원한다.앞서 롯데손해보험은 해당 보험서비스(상품)의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오는 6월 하순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전세사기 대응 보험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에 대한 경매 등 강제집행 비용을 지원해 보증금 회수 가능성을 높2024.04.02 17:32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 진행상상인그룹은 지난 3월 한달간 마곡 어댑핏스튜디오에서 진행한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 사전 일일 체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특성에 맞춘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프로젝트다.일일 체험 프로그램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가 생소한 아동 및 가족에게 프로젝트 진행과정 및 긍정적 효과를 알려 더 많은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2024.04.02 17:00
국내 최초 외국인 관광객 선불카드 '와우패스'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을 재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와우패스는 한국관광공사와 4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다시 찾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캐시백과 무료 항공권 2매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와우패스는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카드 한 장으로 해결한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다. 전국 카드 가맹점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하며, 지하철 역이나 주요 호텔 등에 위치한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통해 환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외국인 관2024.04.02 17:00
고금리와 건전성 악화로 카드업계가 신음하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회원수와 취급액이 증가했고, 연체율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전년(2540억원) 대비 4.3% 증가한 26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들의 연결기준 연간 순익 총합이 2조4986억원으로 전년(2조5787억원) 대비 3.11%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현대카드는 회원수와 취급액도 증가하면서 모든 주요지표가 상승했다. 현대카드의 2023년 회원수는 1173만명으로 전년(1104만명) 대비 70만명 증가했다. 총 취급액도 전년대비 122024.04.02 16:52
우리금융그룹은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 기념식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 임직원을 포함한 본사 건물에서 일하는 청원경찰을 비롯해 미화원,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등 우리금융의 숨은 가족들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최소한으로 치르는 대신, 절감한 비용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의 시작을 발표했다.‘위비랑 돌잔치’는 보육원에서 첫돌을 맞는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사업이다. 돌선물로는 아이 명의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2년간 100만원을 적립해 성인이 되었을 때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했다.이날 창립기념일에 맞춰 ‘굿2024.04.02 15:50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40% 급감하면서, 은행들이 공백을 메울 비이자수익 발굴에 나섰다. 은행들은 금리인하 국면, 정책 변화 등 상황에 맞는 상품을 확대하고, 고액 자산관리·기업중심 점포 등 특화 지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ELS 공백과 별개로 기존 상품을 보완하고 동시에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하며 수익을 다각화한다는 입장이다. 시장에선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저위험 상품이 대안으로 제기되기도 했지만 예금 금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수익률에 고객 기대감이 높지 않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LS 발행액은 3조7000억원 대로 지난해 대비 40% 가량 감소했다. 시장에 ELB 등 다양한 상품이2024.04.02 15:36
기술보증기금은 한국국제협력단, 창업진흥원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간 상호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세 기관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과 기보의 소셜벤처 지원정책, 창진원의 TIPS 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같은 날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가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부처의 창업정책과 공적개발원조 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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