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14:08
DB손해보험이 보험서비스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DB손보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융권 최초로 9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DB손보는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부문과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 은상을, 상생협력, 사무간접 부문, 연구성과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았다.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무인 업무처리 가상센터 구축으로 고객 접점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금상을 받았다. 대화형 음성 응답 시스템(IVR),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2025.09.04 14:00
교보생명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 재무설계사(FP),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인다. 교보생명은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 3종은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Desk’ 등이다.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망분리 규제 예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아 회사 내부망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분석 AI 서포터는 교보생명 FP가 고객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최적의 보장을 제안하는 과정을 돕는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요 급부별(암, 뇌, 심장, 치매∙간병 등) 보장 현2025.09.04 14:00
손해보험협회가 고속도로 사고예방 캠페인에 나섰다.손보협회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대전광역시 신탄진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세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한 이용객 및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거리 확보, 전방주시 철저” 등을 당부했다. 또 물티슈나 일회용 온열안대 등 관련 홍보물품도 제공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사고 현장의 견인차량 운전기사에도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안전조끼, 경광봉, LED플레어, 후면반사지 등 안전물품을 지급했다. 세 기관은 신탄진휴게소 외에도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전국 TS DTG 점검센터 4개소에 2차 사고 예방을 위한2025.09.04 09:47
KB손해보험이 고객이 쉽고 명확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보험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낸 가이드를 발간했다. KB손보는 ‘고객언어가이드’를 내놓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 언어 정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관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소리와 말투, 글쓰기 기본 원칙, 표기 규칙, 권장용어사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보험 상품 안내문, 고객 상담, 약관·서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화면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이 어려움 없이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2025.09.04 09:46
NH농협손해보험이 아침밥 먹기 확산에 나선다. 농협손보는 IT전문기업 ‘효성ITX’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사는 앞으로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농협 쌀 및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균형 잡힌 아침 식단 공유 등에 협력한다. 농협손보 임직원은 협약식 직후 효성ITX 직원 300여 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하며 출근길 캠페인을 했다.2025.09.03 18:21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이 오는 4일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 대한 계약이전을 결정, 4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계약이전 대상은 MG손보의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이다. 이에 따라 MG손보 보험계약자 122만명은 계약조건 변경 없이 동일한 내용으로 보장받는다. 기존 손해사정업체, 의료자문업체, 현장출동업체 등과의 위탁계약도 그대로 갱신해 손해사정 및 현장출동 등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자들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안내문을 발송해 계약이전 사실, 보험료 수납 및 청구 절차 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문의는 콜센터와 지역거점 고객센터를 중심으로2025.09.03 18:00
올해 들어 금융권 보안 사고가 최고 7건 이상 발생하면서 역대 최악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은행·보험·카드·증권사를 가리지 않고 해킹, 개인정보 유출, 랜섬웨어, 전산장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사고 건수와 피해 규모 모두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는 움직임 속에 정작 보안 대응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초까지 최소 7건의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로만 따지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가장 최근 사례는 롯데카드다. 지난 8월 14~16일 공격자가 온라인 결제 서버에 침투했지만, 회사는 이를2025.09.03 18:00
최근 통신·금융에 해킹 사태가 잇따르는 것은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정보보호 투자가 글로벌 표준에 크게 뒤처진 데 따른 것이다. 국내 기업의 IT 예산 대비 보안 투자 비율은 한 자릿수에 그쳐 “돈 버는 데만 치중한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금융회사들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데 보안 위험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고경영자(CEO)들이 보안을 비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도 디지털 금융의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다. 3일 금융보안원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IT 예산 대비 보안 투자 비율은 평균 6.4%에 불과하다. 업종별로 금융·보험업 평균은 9.6% 수준이지만, 글로벌 주요2025.09.03 16:55
KB라이프(사장 정문철)는 고객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디지털 감성 케어 콘텐츠 ‘나만의 힐링 사운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을 넘어 시니어 케어와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며, KB라이프가 지향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 전략의 일환이다.‘나만의 힐링 사운드’는 사용자의 기분과 상태를 반영해 상황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직접 테마를 선택하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AI가 성별·나이·기분·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자동으로 맞춤 음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 플레이리스트는 △스트레스 완화 △수면 유도 △집중력 향상 등 목적별 20여 곡으로 구성됐다.서비스는 KB라이프2025.09.03 16:54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3일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 연구팀과 함께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의 첫 시리즈 ‘하프 시그널’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갱년기를 단순한 호르몬 변화가 아니라 인생 절반 즈음에 울리는 새 출발 신호로 해석해 삶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전환점으로 제시했다.조사에 따르면 갱년기를 자각한 계기로는 안면홍조·체온변화(27.3%), 생리불순(23.6%) 등 신체적 요인이 가장 많았고, 감정 기복 같은 정서적 변화도 뒤를 이었다. 여성 3명 중 1명은 갱년기 인식 직후 당혹감을 느꼈으며, 특히 40대 절반은 “벌써 갱년기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응 방식에서는 40대가 인터넷 검색(352025.09.03 16:48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3일 제34회 대산농촌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농업경영 부문 양혜숙 씨(65·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 대표이사) △농촌발전 부문 황민호 씨(49·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 이사장) △농업공직 부문 김동관 씨(57·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 등 3명이다.농업경영 부문 수상자인 양혜숙 씨는 자유방목 동물복지 인증 목장을 운영하며 유가공·체험·수출·경관농업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제시했다. 농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에도 앞장섰다.농촌발전 부문 수상자인 황민호 씨는 풀뿌리 저널리즘을 기반으로 지역 민주주의와 자치 역량을 강화했다. 복합문화공간2025.09.03 16:40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3일 100세까지 암치료 보험금을 보장하는 신상품 ‘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암 최초 발생 이후 매년 1회 암치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재발·전이·타원발암이 발생해도 동일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장기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또한 병원 등급(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이나 건강보험 적용 여부(비급여)에 따라 보장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특히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시 구좌당 5천만원을 보장해 고액 치료에도 대비할 수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2027년 서울대병원, 2031년 서울아산병원 도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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