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15:47
KB라이프는 2025년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총 4530만 원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포용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KB라이프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인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동료 임직원 및 설계사들에게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1명의 임직원과 라이프파트너가 27회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413명이 참여해 재단의 1:1 매칭 금액을 포함한 후원금이 마련됐다. 지금까지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누적된 기부2025.11.07 10:49
교보생명이 ‘DEI에서 DEIB(Belonging)까지 (다양성·형평성·포용성에서 소속감까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교보생명은 최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5 DEI컨퍼런스’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 및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의 다양성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한 교보생명의 DEI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포용적 리더십과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대중문화, 기업 사례, 심리학 관점의 DEI를 주제로 전2025.11.07 09:27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오는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기념경기를 진행한다. 배구단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Time to rally, 30년의 열정을 다시 뛰다' 기념 경기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배구단은 모든 티켓 권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30주년 기념 키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30주년 기념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30주년 축하 케익 커팅식 및 시구가 진행된다. 창단 30주년 경기에는 배구발전에 기여하며 삼성화재배구단의 영광을 함께한 OB 레전드 멤버들도 경기장을 찾아 창단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 줄 예정이다.2025.11.06 13:55
프라임에셋㈜(대표 이용진)은 자사의 보험 비교 플랫폼 ‘픽앤플랜(Pick’n Plan)’의 10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약 300%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가입자 수도 약 130% 증가하며, 2023년 서비스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픽앤플랜’은 최근 △네이버페이 제휴 이벤트, △전화 상담 기능 도입, △장기보험 맞춤 비교 기능 강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편을 단행하며 플랫폼 경쟁력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한층 개선된 시각화 UX 구조를 통해 보험 상품의 비교와 선택 과정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프라임에셋은 “플랫폼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개편이 좋은 반응으로2025.11.06 13:54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는 6일 신입 설계사 교육 시스템을 전면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인력 확충이 아닌 ‘완주 기반 성장형’ 인재 육성 모델을 전국 단위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새 교육체계는 입문–온보딩–테마 과정의 3단계 구조로 설계됐다. 지원자는 스크리닝 콜을 통해 동기와 적합성을 검증받고, 무단이탈·지각·중도포기 시 즉시 미이수 처리된다. 이를 통해 단순 참여가 아닌 실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설계사만 선별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전 과정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11월에는 서울·대전·전주·부산 등지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입문 과정에서는 보험 상품 구조, 보장 분석, 세일즈 프2025.11.06 10:42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곳은 총 39곳이며, 보험사 중에서는 기존 운영사인 교보생명, 삼성화재에 이어 DB손보가 신규로 합류했다. 팁스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 기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팁스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여 혁신적인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팁스 선정 기업은 1억원 이상의 투자를 지원받고, 정부로부터 R&D(5억원), 창업사업화(1억원), 해외마케팅(1억원) 등 최대2025.11.06 10:42
교보생명이 인생 문장이 될 책 속 문장들을 담은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했다. 교보생명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으로 이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문장 한입 팝콘은 캐러멜맛과 버터맛 두 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팝콘이다. 제품 포장을 벗기면 영감을 주고 사랑, 위로,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문장이 적힌 책갈피가 동봉돼 있다. 책갈피 종류는 60종이다. 도서 ‘불편한 편의점(저자 김호연)’, ‘편안함의 습격(마이클 이스터)’, ‘경애의 마음(김금희)’,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등 인기를 끈 50권의 소설과 에세이에서 가져온 문장이 새겨져 있다. 문장 한입 팝콘은2025.11.06 09:04
현대해상은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 그리고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의 관절경 검사 지원비 총 3종 담보에 대해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최근 증가하는 고위험 임신, 척추질환, 관절질환 등 생애주기별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상품을 강화하였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은 조기 진통, 산과적 출혈, 38도 이상의 고열 등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위급한 질환으로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경우,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 임산부의 초기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초점을 맞2025.11.06 08:48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에 적기시정조치 중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 금융위는 5일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롯데손보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결과 종합 3등급을 받았으나 자본적정성 부문에서 취약에 해당하는 4등급을 획득해 적기시정조치, 이중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금감원장은 보험사 경영실태평가를 통해 건전성을 감독할 수 있는데, 평가 결과에 따라 적기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 조치는 경영개선권고, 경영개선요구, 경영개선명령 등 3가지로 권고가 가장 낮은 단계다. 롯데손보는 이번 경영개선권고 조치에 따라 2개월 내 자산 처분, 비용 감2025.11.06 05:00
보험사들이 불과 1년 전만 해도 ‘효자상품’으로 내세웠던 치매·간병보험이 역풍을 맞고 있다. 고령화로 보험금 청구와 손해율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급등해서 손익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보험료 인상 외엔 뾰족한 대책이 없는 가운데 상품 구조를 단순화하고 재보험 비중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5일 보험업계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치매·간병보험 등 제3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5개 손해보험사의 위험손해율이 평균 98%로 100%에 근접했다. 2024년 2분기를2025.11.06 05:00
보험사들이 손해율(98%) 악화를 무릅쓰고 치매·간병보험 등 ‘제3보험’ 시장에서 출혈경쟁을 심화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고령화와 IFRS17 회계제도 개편이 맞물리면서 수익성 개선에 필요한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하기 위해 제3보험 판매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고령화로 치매·간병보험의 장기 청구가 급증하고, 다수 담보를 결합한 간편·종합형 상품의 청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손해율이 치솟고 있다. 자칫하면 실손보험이 겪었던 구조적 적자 사이클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다. 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3보험 시장에서 생명·손해보험사 간 판매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제3보험은 생명보험과 손해2025.11.06 04:00
연중 발행된 보험사 자본성증권이 5년 전과 비교해 9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이후 지급여력(킥스·K-CIS)비율을 맞추고자 발행량을 늘리고 있다. 한화생명, DB손해보험 등 해외 지분 인수 추진 보험사들은 해외투자시 킥스 비율 하락을 우려해 자본성증권 발행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5일 금융권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가 올해 발행한 자본성증권은 총 8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원화 자본성증권이 6조6970억원, 외화 자본성증권이 15억달러(원화 2조1696억원) 각각 발행됐다. 여기에 이달 발행이 예정된 흥국생명의 후순위채권(2000억원)을 포함하면 연내 발행량은 9조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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