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7 06:00
신용카드사가 온라인 본인 확인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핀테크 시대로 온라인 본인 확인 수요가 높아졌다.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카드업계의 수익성 제고 또한 기대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말 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카드 등 7개 카드사를 신규 본인확인기관으로 조건부 지정 의결했다.방통위는 당시 시범서비스 완료 후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 일부 항목의 보완을 조건으로 내걸었다.이에 26일까지 조건부 이행 결과를 제출한 신용카드 사업자들은 상반기 중으로 신규 본인확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진행 상황은 순조롭다. 익명의 업계 관계자는 “2018.03.21 15:50
신한카드가 모바일 쿠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신한카드는 21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쿠폰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가 블록체인을 적용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하면, 고객은 ‘신한FAN’을 통해 쿠폰을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신한카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쿠폰을 부정 사용하거나 도용하기가 어렵고 제휴 가맹점과 쿠폰을 발행·정산하는 것도 간편해졌다.또 쿠폰 발행과 관련한 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보안성이 강화돼 프리미엄 쿠폰 등 주요 고객, 단골 고객 등에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쿠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 고객 편의2018.03.21 13:58
전업카드사가 대부분 작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전업계 카드사 순이익 감소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추세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2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2014년 2조2000억원을 정점으로 2015년(2조원)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 추세다.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우대 수수료율 적용 대상인 영세·중소가맹점 확대, 부가서비스 등 마케팅 비용 증가, 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 등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카드사별로 비씨카드(전년 대비 2.8% 증가)를 제외한 7개 카드사의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줄었2018.03.21 13:58
지난해 신용카드가 9946만장 발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은 9946만장으로 전년 말(9564만장) 대비 4%(382만장) 늘었다.휴면카드 수는 800만장으로 전년 말 대비 5.9%(-50만 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체크카드 발급은 1억1035만장으로 전년 말(1억848만장) 대비 1.7%(187만장) 늘었다.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788조1000억원으로 전년(746조원) 대비 5.6%(42조1000억원) 늘었다.신용카드 이용액이 627조3000억원으로 전년(596조원) 대비 5.3% 늘었다. 늘어난 금액은 31조3000억원이다.체크카드 이용액은 160조8000억원이다. 전년(150조원) 대비 7.2% 늘었다. 금액기준으로는 10조8000억원 증가다2018.02.28 12:23
롯데카드는 28일 서울 소공동 소재 비자코리아 본사에서 이베이코리아와 ‘e플래티넘 롯데카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플래티넘 롯데카드는 온라인·모바일 쇼핑 및 영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 카드다. 해당 채널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2030세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G마켓, 옥션, G9 등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스마일페이(Smile pay)’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3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롯데 계열사(롯데백화점 외 17개)와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배달앱, 편의점 등 영 라이프 가맹점에서도 할인해준다.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에도 월 최대 5000원 추가 할인 혜택2018.02.28 09:31
KB국민카드가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러시 금토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형마트, 미용실, 택시, 커피전문점·제과점을 이용하는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민 비씨플러스카드, KB국민 프리패스카드 제외)로 ▲대형마트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미용실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택시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이 각각 할인된다. 혜택은 각 업종별로 하루에 한 번씩 4개 업종을 합산해 1일 최대 1만원2018.02.28 09:28
하나카드가 오는 6월 말까지 국내 주요 보험사들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삼성화재 다이렉트∙KB손해보험 다이렉트∙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DB손해보험 다이렉트∙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현대해상 다이렉트 보험사 신규 고객에 한해 하나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SK엠앤서비스를 통해 제휴된 보험사인 삼성화재 다이렉트∙MG손해보험 JOY다이렉트∙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현대해상 하이카다이렉트∙AXA 다이렉트∙DB손해보험 다이렉트∙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메리츠화재 다이렉트 등의 보험사 신규고객에 한해 하나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SK주유권 또는 신세계2018.02.27 09:47
신한카드는 4대 사회보험료 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대상 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이며, 이 중 하나라도 자동이체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먼저 오는 연말까지 자동이체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또 납부수수료를 3개월 동안 할인해 주며 이후에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납부 시 납부수수료(신용 0.8%, 체크 0.7%)는 고객 부담이다.신청 고객에게는 신청월 포함 최장 4개월 동안 신한카드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다음 날부터 적용된다.서비스는2018.02.27 09:20
BC카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택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업무 택시 간편결제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이는 업무 전용 택시 호출 및 간편결제 서비스다.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법인카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모빌리티 기업회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사업자번호를 기준으로 기업회원 계정을 생성, BC 법인카드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된다.해당 법인 임직원 누구나 실물카드 없이 ‘카카오 T’ 앱을 통해 업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이용 요금은 사전에 앱에 등록한 법인카드로 하차 시 자동 결제된다.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법2018.02.26 09:25
BC카드는 내달부터 ‘빨간날엔 BC’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먼저 ‘CGV영화티켓 1+1’ 혜택은 일요일, 공휴일 등 빨간날에 CGV를 방문한 고객들 중 당일 선착순 2018명을 대상으로 영화티켓 1장 구매시 1장을 무료 제공한다. 이외 빨간날을 제외한 평일(월~금)에는 상시 2000원을 할인하고 CGV와 공동 개발한 ‘BC콤보세트’ 구매시 추가로 3000원을 할인해준다.빨간날에 ‘인기공연 1+1’ 이벤트는 BC카드에서 선정한 공연, 전시회 중 해당 공연 티켓을 1장 구매하면 동일 등급의 티켓 1장을 무료 제공한다. 미스터피자에서는 프리미엄피자, 스파게티, 음료로2018.02.26 08:50
롯데카드는 스마트폰 앱인 ‘롯데앱카드’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샷’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프티샷은 실물 상품 교환권이나 금액형 상품권을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거나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카드의 자체 오픈 플랫폼으로 개발·운영해 비용은 낮추고, 롯데 계열사와의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높였다.구매는 롯데앱카드 상단의 기프티샷 메뉴에 접속하면 된다. 현재 음료·외식·패스트푸드·쇼핑 등 110여 종의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 중이며, 앱카드에 등록된 롯데카드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기프티샷은 상품에 따라 온라인이나2018.02.26 08:43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딥 드림(Deep Dream)’이 출시 5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딥드림 카드의 주력 소비층은 40~50세 중장년층으로 전체 발급 비중의 절반을 차지했다.남녀 연령대별 50대 여성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활동적인 30대 남성고객들에게도 호응도가 높았다. 30대 남성고객들의 경우 주말 주유 할인서비스와 3·6·9 택시할인과 같은 부가서비스 요인이 주요했다. 이 같은 인기는 가성비와 심리적 만족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 데 따른 것이다. 연회비가 8000원임에도 불구하고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고, 당월 가장 많이 사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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