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 14:11
롯데자일리톨은 베트남 호치민시의 산업통상대학교와 손잡고 '녹색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30일(현지시각) 현지매체 바오 토 꾸옥이 보도했다. 사회와 경제 변화에 따른 환경 오염 심화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조직과 기업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롯데자일리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호치민시 산업통상대학교와 협력하여 '녹색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녹색환경 페스티벌'은 롯데자일리톨의 연례 행사인 '녹색환경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2024.03.31 12:49
다음달부터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시행되면서 국내에서 팔리는 모든 전기차에 에너지 효율을 표시한 라벨이 의무적으로 부착된다. 이에 정부는 고효율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부터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전기차 278개 전 모델에 5단계로 나뉜 전기차 등급 라벨이 부착되게 된다.전기차 등급제는 자동차 제작사들이 적은 전기로 더 멀리 갈 수 있는 고효율 전기차를 만드는 것을 촉진하고, 국민들이 전기 효율이 좋은 전기차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1등급 모델은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2024.03.31 11:39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31일 오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손 명예회장은 5분가량 빈소에 머물며 고인을 애도했다.손 명예회장은 "고인은 국제관계 한미일 글로벌 전반에 능통하신 분이고 기술에 대해서도 정통하신 분이라 귀감이 됐다"며 "생전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재계에 대한 인식이 부진할 때 계셔 주셔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손 명예회장은 지난 2003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의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지냈고, 고인은 지난 2007∼2011년 전경련 회장을 지냈다.한편, 지난 29일 별세한 조 명예회2024.03.31 10:25
30일 정오 즈음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빈소 전광판을 확인했다. 특1호실. 그런데 유족 명단에는 고인의 차남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이름이 없었다.전날 조석래 전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한 효성그룹 보도자료에는 유족 명단에는 조현문 전 부사장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부친의 장례식을 계기로 삼형제가 화해를 하는 게 아닐까하고 기대를 했었다.장례식장을 내려와 효성 측 임원들에게 물어보니 “(회사로서는) 당연히 같이 게재했는데 (조현문 전 부사장이) 유족 명단에 빠진 것은 가족들이 결정한 것이라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2024.03.31 10:19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31일 오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부자(父子)는 조문이 시작된 9시 30분께 빈소를 찾아 10분간 머무르며 고인을 애도했다.정 이사장은 "조 명예회장님을 가끔 뵀었다"며 "경제 모임도 있지만 이렇게 전반적인 사회경제모임에서 뵀다. 항상 긍정적이고 좋으신 분으로 기억한다"고 했다.정 부회장은 "예전부터 굉장히 저희가 재계에서 다들 존경하셨던 분"이라며 "조현준 회장님 조현상 부회장님 굉장히 저희가 평소에 후배들 잘 챙겨주시는 분들이라서 꼭 인사드리러 오고 싶었다"고 고인을 기억했다.한편 지2024.03.31 09:58
SK지오센트릭이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SK지오센트릭은 율촌화학과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두 회사는 얇은 두께에도 동일한 강도 등 향상된 물성을 갖는 플라스틱 감량 포장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발포 필름 기술 등을 활용해 동일한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포장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더불어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등 화학적 기술로 재활용한 소재2024.03.31 09:23
미국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 받는 전기차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테슬라가 여전히 으뜸을 차지했으나 일본 경쟁 브랜드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시장 조사업체 에드먼즈닷컴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뢰할 만한 전기차 브랜드를 꼽아달라고 한 결과 테슬라가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독일의 BMW가 2위,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3위, 역시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에드먼즈닷컴은 “일본산 전기차의 미국 내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사실을 감안하면 일본 브랜드들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외”라고 지적2024.03.31 06:00
◇티라유텍,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자회사 '티라 코퍼레이션' 설립 티라유텍이 2차 전지 시장의 성장과 미중 긴장 고조를 배경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미국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공장 자동화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요 고객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삼성과 한화 등 대기업들이 있다.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하드웨어 통합으로 사업을 확장한 티라유텍은 생산 계획, 제조 실행 시스템, 자동화 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자율 이동 로봇과 액추에이터 같은 부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특히 충전식 배터리와 전기차 시장에 주목하며, 미국 진출을2024.03.30 19:39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상주인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4년 형제의 난을 일으키며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뗀 차남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도 빈소를 찾았지만, 5분 만에 자리를 떴다.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후 2시쯤 모친 홍라희 전 삼성미술과 리움관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장남 조 회장과 어릴 때부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4시 35분 남편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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