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PT CJ 피드 앤 케어 인도네시아는 모조아궁 지역 감비란 마을에 위치한 좀방 공장에서 이프타르 및 고아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회사 경영진과 임직원, 지역 사회 지도자들, 그리고 130명의 고아들이 참석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프타르는 라마단 기간 해질녘에 무슬림이 먹는 저녁 식사를 통칭한다.
이수남 PT CJ 피드 앤 케어 인도네시아 대표는 "이번 이프타르와 고아 기부 행사를 통해 고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아들에게는 식량, 의류, 학용품 등 생필품이 지원되었으며, 이는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지원이었다.
PT CJ 피드 앤 케어는 1973년 부산공장에서 첫 사료제품을 출시한 이래, 기술·품질 기반의 사료를 바탕으로 국내외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1996년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현재 아시아 7개국 27개의 사료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프타르 및 고아 기부 행사는 PT CJ 피드 앤 케어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 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 나눔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