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01:30
일본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이 2024년 1분기 유튜브 매출 면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작년 데뷔한 신인 '후와모코'가 2분기 연속 슈퍼챗 매출 1위를 차지했다.7일 유튜브 통계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의 자료를 종합하면 '후와모코' 채널은 올 1분기 한화 기준 누적 매출 2억4608만원을 기록했다. 이로서 지난해 4분기와 이번 1분기 모두 세계 버튜버 중 유일하게 2억원 이상의 슈퍼챗 수익을 거둬들인 이들로 자리잡았다.후와모코 채널은 쌍둥이 콘셉트 버튜버 '후와와 어비스가드', '모코코 어비스가드'가 함께 운영하는 채널이다. 지난해 7월, 홀로라이브 영어권 지부 3기 '어드벤트(Advent)'의 멤버로 데뷔했다. 62024.04.05 11:07
쿠팡플레이가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하 F1)'의 일본과 중국 그랑프리 연속으로 현장 리포팅에 나선다. 지난해 F1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더 많은 그랑프리 현장을 찾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쿠팡플레이가 현장 리포팅으로 전하는 일본 그랑프리의 '퀄리파잉', '레이스' 중계는 각각 6일, 7일에 진행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는 프리뷰쇼가 진행된다. F1 전문가 윤재수 해설위원과 안형진 캐스터가 각 서킷의 특징을 직접 소개하고, 지난 레이스를 기반으로 결과를 예측하는 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리포팅은 중국 그랑프리에서도 이어진다. 쿠팡플레이는 19일 중계되는 '스프린트 퀄리파잉'을2024.04.05 09:31
네이버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을 위해 시작한 '스몰 브랜딩 지원' 실험이 통했다. 거래액과 주문건수에서 유의미한 증가가 포착되며 사업 성장을 돕고 있다.네이버는 '브랜드 런처'와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을 지원하자,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브랜드 런처'와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은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필요한 중소기업 사업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운영한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SME의 브랜드 IP 구축부터 브랜딩 전략 수립까지 전문 코치진의 교육과 컨설팅, 실무 지원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핵2024.04.05 09:26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정보와 맞춤형 콘텐츠를 B tv가 매일 알아서 추천해주는 '오늘의 Pic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늘의 Pick!' 서비스는 시니어 세대가 간편한 UI를 선호하고 과다한 정보를 불편해 한다는 점을 반영, 정보 검색 및 콘텐츠 탐색 등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에서 매일 엄선한 최신 정보와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오늘의 Pick!'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서비스에 AI 아나운서를 활용해 친근함을 높였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정보형 숏츠 콘텐츠에 AI 아나운서가 출연해 내용을 소개한다. 예를2024.04.05 04:30
한국프로야구(KBO) 중계로 티빙의 신규 가입자 및 월간 활성 이용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여기에 오는 26일 공개되는 '여고추리반3'으로 국내 OTT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4일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티빙 앱 신규 설치 이용자가 71만2644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8만7951명에 비해 2.5배 증가한 수치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올해 1월에는 656만명, 2월에는 661만명을 기록했으며 3월에는 약 691만명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순항 중인 모습이다. 야구로 한층 뜨거워진 시청 열기가 곧 공개를 앞둔 '여고추리반3'에 더해질 전망이다.야구와 더불어 7년 만에2024.04.04 14:34
알뜰폰 업계가 시름에 빠졌다. 자칫 시장 전체가 고사할 수도 있다는 한탄과 함께 살 길이 막막하다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비 인하를 둘러싼 통신 업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망 도매대가 산정이 사업자 간 개별 협상으로 전환됨에 따라 충분한 '협상력'을 갖추지 못한 알뜰폰 업계가 고심에 빠진 상황이다.알뜰폰 업체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기간통신사업자들에게 통신망을 임대하는 비용으로 '도매대가'를 지불해오고 있다. 다만 알뜰폰 업체의 영세한 규모와 망을 임대 받는 상대적 '을'의 입장이라는 점을 반영해 매년 임대에 지불하는 도매대가 산정은 그동안 정부의2024.04.04 10:54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소식지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춘식이가 에디터로 변신해 자신의 일상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식을 콘텐츠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요즘 춘식이'는 카카오톡 '펑'에 등장하는 '춘식이' 채널에서 오늘부터 2달 간 비정기적으로 게재된다. 4일 공개한 창간호는 춘식이가 에디터인 본인 스스로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지성까지 겸비한 '춘식슈타인'이라 자칭하며 자신만만한 '춘식이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독자 앙케이트 등 팬들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코너도 운영한다. 춘식이의 팬덤 '춘장이'를 비롯,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영역을 펑과 춘식이 공2024.04.04 10:04
눈으로가 아니라 음성으로 기사를 보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음성으로 기사를 제공하는 이른바 ‘오디오 뉴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서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기 서비스는 이미 등장했으나 신문 기사를 음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된다.◇악시오스 “NYT 기사 대부분, 자동화된 음성 서비스로 제공” 이 같은 사실은 미국의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NYT 임원들을 대상으로 벌인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3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NYT 임원들은 최근 악시오스와 한 인터뷰에서 “NYT가 내는 기사의 대부분을 자동화된 음성 서비스 형태로 곧 제2024.04.04 09:38
디즈니+에서 ESPN의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025년 가을부터 ESPN 채널을 독립형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3일(현지 시각) 다수의 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ESPN의 OTT(스트리밍) 서비스를 디즈니+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일 열린 디즈니 주주총회에서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컴퍼니 CEO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경기와 스포츠 등 몰입감 높은 구독자 맞춤형 스포츠 시청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디즈니의 조치는 디즈니+가 구독자 이탈을 줄이고 유입을 늘려 OTT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넷플릭스와의 경쟁을 위해 OTT 사업 부문에서 수2024.04.04 09:11
SK텔레콤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동남아시아 확장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로 발돋움 한다.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CelcomDigi Berhad)', 필리핀 IoT 플랫폼 기업 '체리(Cherry)'와 '이프랜드(ifland)'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메타버스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현지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또한, SK텔레콤은 연내 이프랜드에 AI 기능2024.04.03 18:36
웨이브가 국내 OTT 최초로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1일(현지 시각)부로 확장했다는 소식이다. 웨이브아메리카는 K-OTT 플랫폼 코코와(Korean Content Wave)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코코와는 현재 제공 가능 언어(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기반으로 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호주·뉴질랜드 등 39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이번 신규 글로벌 서비스에 이어 단계적으로 유럽 서비스 지역의 추가 확장을 진행2024.04.03 17:48
네이버가 현재 5개인 사내독립기업(Company-In-Company, CIC)을 12개 조직으로 세분화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사내 모든 기술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각 영역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네이버는 3일 기술의 전 영역에 AI를 적용하고 전문조직 중심으로 조직체계 개편을 단행했다. 현 5개의 사내독립기업을 12개의 전문 조직으로 나눈다는 계획이다. 선제적 사업 기회 발굴과 AI 기반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의 일환으로, 4월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전문 조직은 크게 △제품&플랫폼 영역 △사업&서비스 영역 △콘텐츠 영역으로 나뉜다. 동시에 치지직, 밴드, 뮤직 서비스는 기민한 움직임으로 독립적 성장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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