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15:52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운영의 자율화·지능화를 위한 실행 방향을 집중 토론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주재로 ‘디지털 변환(DX) 전략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디지털 변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고도화하고 발전소 운영의 미래 모델로 제시되는 ‘스마트 팩토리형 운영체계’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회의에는 디지털총괄실과 스마트기술부 등 실무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 변환 전략의 현황과 과제가 공유됐다. 아울러 △발전설비의 자율 운전 △인공지능 기반 예지 정비 △가상모형 기반 통합 관제 등 현장에서 적용할2025.07.03 15:24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베이징(북경) 비즈니스센터가 주관하는 K-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5 코리아콘텐츠위크’를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그랜드밀레니엄베이징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콘텐츠 지식재산(IP) 기반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양국 협력 전략 모색을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중 콘텐츠산업 협력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양국이 참여하는 포럼인 ‘치코포럼(CHI-KO포럼)’과 ‘한·중 콘텐츠 교류의 밤’, 한국 기업(25개사)과 중국 기업이 참여하는 ‘한·중 콘텐츠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행사가 구성된다.‘치코포럼(CHI-KO포럼)’은 ‘차이나(China)’의 CHI와 ‘코리아(Korea)’의 KO를 합성2025.07.03 14:45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팥빙수와 괴일 스무디 등을 제공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썸머 세이프티(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은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행사를 통해 총 51개 현장에 약 1만인분의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일부 현장에는 과일스무디와 휘낭시에 등 디저트류를 담2025.07.03 14:33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첫 번째 굿즈인 ‘돈볼펜’의 스페셜 에디션인 ‘황금볼펜’을 출시한다.3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첫 공개된 ‘돈볼펜’은 “부(富)를 불러온다”는 입소문을 타며, 재고 입고 시마다 빠르게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조폐공사는 다양한 구성품을 포함한 ‘황금볼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에디션은 다가오는 추석의 의미처럼 ‘부(富)’의 풍요로움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황금볼펜’ 에디션은 황금색의 모던한 스틸 소재 케이스에 담겼으며, 구성품으로는 △황금볼펜 △리필심 △휴대용 가죽케이스가 포함된다. 돈볼펜은 기존 출시한 ‘모던형’2025.07.03 14:30
KCC가 11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KCC는 ESG경영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KCC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과 환경 두 가지 관점에서 평가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와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환경분야 다섯 가지, 사회분야 두 가지 등 7대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7대 중대 이슈는 유해화학물질 배출 및 관리, 폐수 및 폐기물 관리, 온실가스 배출 관리, 에너지 효율성 관리, 친환경 R&D 및 혁신역량 강화, 환경안전사고 대응 및 관리 강화, 임직원·협력사 산업안전 보건 등이다.보고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온실가스, 폐기물, 친환경 기술 등 핵심 환경 이슈는 물론, 안전보2025.07.03 14:05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한다며 파격적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개포우성7차 조합에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을 제안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사업비 전체는 조합 운영비, 각종 용역비 등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의 사업촉진비까지 모두 포함한 금액을 말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통상 도시정비사업에서 사업촉진비는 필수사업비의 최대 수십 배에 달하며 총2025.07.03 13:56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 밀알복지재단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 북구에 굿윌스토어 밀알엑스코점을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기부한 물품에 대한 수거·분류·가공·포장·판매 등 모든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매장이다.지난 2023년 굿윌스토어 밀알반야월점 건립을 지원한 가스공사는 올해 두 번째로 밀알엑스코점 구축에 기부금 1억 원을 투2025.07.03 13:22
코트라는 지난 2일 독일 특수화학기업 에보닉(Evonik),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에보닉 데이(Evonik Day, 투자유치 세미나 및 1:1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에보닉은 1985년 데구사코리아 설립을 통해 한국에 진출한 이후, 화학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바이오의약품, 화장품·퍼스널케어 분야로 사업 확장을 검토 중으로, 이를 위해 국내 유망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 중이다.이에 따라 코트라는 글로벌다중협력사업(GAPS,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의 일환으로 이번2025.07.03 12:37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3일 코레일에 따르면 연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열차운임 50% 할인에 1만7900원으로 농촌 체험, 음식, 관광지 등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의 혜택을 하나로 합쳤다.대상 지역은 전라권은 김제·익산, 경상권은 문경·영주·안동 등 모두 5곳이다. 강원권과 충청권 상품은 8월 출시 예정이다.상품 종류는 당일과 1박 2일 상품 두 가지로, 가격은 열차 왕복 반값 운임에 1만7900원을 더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익산-전라권 농촌투어패스’는 용산↔익산 간 KTX 운임(3만2000원)을2025.07.03 11:57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노사합동으로 부산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HUG 임직원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놀이키트 및 친환경 공예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임직원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제작된 선물세트는 지역 발달장애아동 총 40가구에 동래구·북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HUG는 사전에 발달장애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아이들의 인지·감각 발달을 돕기 위한 8종의 놀이교구를 준비했다. 또한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촉감 체험 액자 △커2025.07.03 11:33
현대건설이 글로벌 원자력발전소 해체 시장에 도전한다.현대건설은 “글로벌 원전해체의 최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현지에서 원전해체 공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이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고리 1호기를 비롯한 국내 원전 해체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원전해체는 영구 정지, 안전 관리 및 사용후핵연료 반출, 시설 해체, 부지 복원 등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된다. 긴 기간과 까다로운 기술, 관련 법령 및 장비의 제한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체가 완료된 사례는 25기에 불과하다. 국내 역시 지난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의 해체 승인을 결정하며 영구 정지 8년 만에2025.07.03 11:26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 대학과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항공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 위해 지난 1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힘께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보유 중인 우수한 항공 및 교육 분야 자원을 활용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항공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특히 공사가 추진 중인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4차산업 신기술 기반 디지털 대전환 △공항경제권 개발 등 미래 성장사업과 연계해 항공산업 분야 차세대 패러다임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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