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9 09:02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지난해 말 기준 국가가 보유한 가장 비싼 건물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이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1단계의 장부가액이 5025억원으로 국유재산 건물 중 가장 고가인 으로 나타났다.2013년 말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2단계’의 장부가액은 453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국회의원회관(2557억원), 정부대전청사(2481억원), 국립중앙박물관 본관(2069억원) 등이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무형자산 중에선 기재부가 보유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이 취득가액 353억원으로 가장 비쌌다.이와함2014.04.09 08:28
[글로벌이코노믹=정상명 기자] 오만왕국 오만환경공단의 알 암리 사장을 비롯한 등 임원 일행 4명이 지난 7일 SL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이들은 주요시설 견학과 SL공사 송재용 사장을 면담하고 향후 SL공사와 오만환경공단간 환경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월 환경부·외교부 합동 ‘중동 환경시장 개척단’이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을 방문, 환경포럼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한국의 환경기술을 소개한 결과다.오만환경공단의 알 암리 사장 일행은 이날 침출수처리장 운영 및 제2매립장의 폐기물 처리방법, 통합계량대 운영, SRF자원화시설, 매립 종료후 공원2014.04.08 17:39
[글로벌이코노믹=편도욱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76번지에 들어서는 ‘아크로힐스 논현’아파트의 분양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힐스 논현은 전용면적 56~113㎡, 지하 3층, 지상 16층~30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다.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29가구, ▲113㎡ 28가구 등 총 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빠른 입주 시점(2014년 12월)과 중소형 평형이 일반 분양 물량에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실시한 것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계약금은 84㎡형 5000만원, 113㎡형 7천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약 52014.04.08 16:52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 GS건설은 내달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서 약 4000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단지인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 30층 35개동 총 4079가구(전용면적 70~100㎡)로 구성, 이중 1차 3481가구를 이달 중 먼저 선보인다.1차 공급대상 97%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주택형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이다.GS건설에 따르면 대형 커뮤니티센터, 다양한 조경 등 단지 내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GS건설의 고유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2014.04.08 16:48
[글로벌이코노믹=정상명 기자] 환경부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지원방안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환경부는 환경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가습기살균제 피해 지원에 대한 방안을 지난 2일 확정했다.환경보건위원회는 1등급(거의확실)과 2등급(가능성높음) 판정 받은 피해자 168명에게만 피해지원을 하고, 3등급(가능성낮음) 피해자 42명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구상권을 전제로 한 피해지원이기 때문에 3등급 분류자는 피해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 어렵다는 것이 환경부의 입장이다.지난달 13일 개최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고시 공청회’에서 피해자들은 한목소리로 3등급 판정을 받은 피해자도 지원2014.04.08 16:44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녹지, 강과 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내세운 힐링 바람이 상가에도 불고 있다.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공간인 아파트에 힐링 바람이 불면서 단지 내 중앙공원 규모를 키우거나, 생태공원과 산을 찾아 짓는 아파트들도 많아졌기 때문이다.힐링 바람을 타고 도심 속에 자연 친화형 힐링 상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계류(실개천)와 나무와 꽃들이 우거진 공원을 낀 상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힐링 상가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과 공원 등을 찾은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상대적으로 높2014.04.08 16:31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감정평가업계가 자정 노력을 소홀히 한다면 앞으로 10년 내 시장이 반토막 날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서 원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현재 감정평가 업계는 공신력의 위기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감정평가)시장 축소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감정평가사들이 자정하지 않으면 전체가 와해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감정평가 시장이 1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4600억원으로 늘었지만, 10년 후에는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서 원장은 "감정평가 시장이 1000억원에서 4600억원으로 불어난 것은 신도시 개발이나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2014.04.08 12:46
[글로벌이코노믹=정상명 기자]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하는 공사 시공사는 주변 영업상권·시민들에게 주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매뉴얼을 착공 전에 의무적으로 마련, 시행해야 한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는 ‘공사장 주변 영업피해 최소화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마련, 시가 발주하는 모든 신규 공공공사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매뉴얼엔 ▲가림막, 임시계단 등 가시성·접근성 저해 최소화 ▲공사 시간 및 구간 조정 ▲식당 등 공사장 주변 영업장 적극 활용 ▲‘1현장 1도로 클린 관리제’ 운영 ▲대형 공사장 ‘소음 전광판’ 설치 등 실무적으로 검토해야 할 항목 및 기준을 담았다.우선 공사장 주변에2014.04.08 10:43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인부 1명이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황모(38)씨가 폭발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경찰 관계자는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업장 안쪽에서 황씨 혼자 작업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2014.04.08 10:35
[글로벌이코노믹=정상명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풍부한 주변 임대수요와 지하철 초역세권, 대형브랜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1개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동으로 이루어진 임대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됐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단일 타입으로 525실, 도시형생활주택은 19가㎡타입 46가구, 30나㎡ 타입 207가구, 30다㎡타입 23가구, 36라㎡타입 23가구 총 299가구로 구성돼 있다.분양가는 오피스텔 기준으로 최저 1억3140만원~최대 1억4090만원(VAT포함)으로 입주는 오는 2016년 09월 예정이다.아울러 주변에2014.04.08 09:00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해외건설 취업자 수가 10년 새 5.8배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해외건설 취업자 수가 2만4,700여명으로 10년 전인 2004년 4,100여명보다 5.8배 늘었다고 8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해외건설 취업자 수가 10년 전인 2004년(총 4,104명)에 비해 5.8배(총 23,744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전 산업의 취업자 수는 1.1배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해외건설을 제외한 기타 업종의 경우, 2004년을 기준(100포인트)으로 했을 경우, 광업과 제조업 등의 업종은 제자리 수준을 유지했지만 농림어업은 오히려 76.50 포인트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주금액과 취업자 수2014.04.08 08:48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 정부가 보유한 건물 중 정부세종청사의 가치가 1조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획재정부의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말 현재 정부세종청사 1단계(2012년 입주)와 정부세종청사 2단계(2013년 입주)의 장부가액은 각각 5025억원과 4536억원으로 정부 보유 건물 중 가장 비쌌다.세종청사에 이어 국회의원회관(2557억원), 정부대전청사(2481억원), 국립중앙박물관 본관(2069억원) 등이 3~5위를 기록했다.고속국도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의 재산가치(장부가액)가 10조8806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해안고속도로(6조5618억원) ▲남해고속도로(6조3112억원)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2014.04.08 08:43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 호반건설은 아산탕정지구 1-A8블록(아산탕정지구 천안 지역)에 첫 분양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지난 3일간 약 3만7000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0층(지상 10층~20층), 17개동 중소형 위주의 1096가구 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59Am² 441가구, 59Bm² 98가구, 84m² 304가구, 99Am² 228가구, 99Bm² 20가구, 153m²등 5가구로 구성됐다.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은 반경 1km이내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백화점(갤러리아 백화점),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영화관(CGV)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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