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11:26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 대학과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항공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 위해 지난 1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힘께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보유 중인 우수한 항공 및 교육 분야 자원을 활용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항공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특히 공사가 추진 중인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4차산업 신기술 기반 디지털 대전환 △공항경제권 개발 등 미래 성장사업과 연계해 항공산업 분야 차세대 패러다임을2025.07.03 10:39
한국남부발전은 세계감사인협회가 권고하는 국제적 수준의 감사인 역량체계와 윤리강령을 채택하고 실천하기 위한 ‘전사 감사인 다짐대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등은 공공기관 운영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효율성과 효과성을 추구하며 자율적으로 경영하되, 책무성을 다하고 있는지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자체감사부서를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세계감사인협회(The IIA)는 소속 조직의 개선과 혁신을 위한 필수역량 및 윤리적 기준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이에 남부발전은 세계감사인협회(The IIA)의 역량체계와 윤리강령을 원용하여 기관의2025.07.03 09:52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2일 자매결연을 맺은 김천 부항마을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이날 TS With 봉사단을 비롯한 노동조합 등 임직원 37여 명은 자두 수확을 돕고, 부항마을 발전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 1백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경영을 펼쳤다.TS는 지난 2021년부터 사람과 사회를 잇는 사회공헌 브랜드 ‘TS with’를 운영하며, 성금 기부와 연탄 배달,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TS 정용식 이사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2025.07.03 09:28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익사업 보상 업무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수도권 공익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상 평가의 공정성 확보와 복잡한 절차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이에 따라 △기관 간 주요 현안 공유 △개선 사례 교류 △보상 제도 개선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정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4개 기관은 이날 개최한 1차 협의회에서 보상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모색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수도권 공익사업 보상 업무의 공정2025.07.03 08:5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에 60만㎡ 규모 551필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달에 공급하는 필지는 총 551필지로, 전체 공급면적은 60만6429㎡이다. 공동주택용지 (1필지, 1.4만㎡)를 비롯해 △단독주택 (332필지, 8.9만㎡) △상업업무용지(98필지, 8.3만㎡) △산업유통용지(92필지, 37.4만㎡)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된다.공동주택용지는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연립주택용지 D-1 블록으로, 공급 토지 면적은 14,001㎡, 공급 예정가격은 857억 원이다. 토지 사용가능 시기는 2027년 6월이다.단독주택용지는 △김해진례(102필지, 2만8720㎡) △부산장안(46필지, 1만2271㎡) △구리갈매역세권(122필지, 3만796㎡) △청주지북2025.07.02 17:22
한국서부발전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상반기 기준으로 회사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신입사원을 채용했다.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이번 공개채용에서 서부발전은 기계, 전기, 토목, 사무 등 6개 직군에 필요한 112명을 선발했다. 이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균형, 양성평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계획보다 10명을 더 채용한 결과다.서부발전은 이번 선발 과정에 회사의 인사 운영 방침인 ‘공정·공감, 사회적 가치, 직무 중심 채용’을 충실히 반영했다. 올해도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는 정보가림채용을 기본 방침으로 정하고 면접자의 경제적 부2025.07.02 16:42
코트라는 영국 런던에서 주요 대학 관계자와 테크 분야 HR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첨단산업 인재 발굴·유치 및 한국 진출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2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 인재 유치 제도를 홍보하고, 한-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킹스칼리지 런던 등 주요 대학 커리어센터 관계자와 글로벌 HR 컨설팅 및 채용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올해 2월 개소한 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와 함께, 신규 제도인 ‘K-테크 패스(K-Tech Pass)’를 소개했다. 이 제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해외 우수2025.07.02 15:54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지난 1일 전주 본사에서 '제48주년 창사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기념식은 어명소 사장, 위경열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8년간의 LX공사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특히 LX공사는 어려운 경영 위기 속에서도 노사가 '중꺽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으로 하나 돼 노력한 결과 2024년도 정부 경영평가에서 D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비용 절감과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란 평가다. LX공사는 4년 이내 경영 정상화를2025.07.02 15:19
한국동서발전은 저소득 다문화가구에 '신박한 에너지정리 제26호'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지난 2021년부터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도배·창호 공사를 시행하고 고효율 조명과 스마트플러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국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26호 가구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모은 1억 걸음 기부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공단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도배, 장판, 뒷정리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2025.07.02 14:38
한국도로공사가 ‘우리나라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길 사진 공모전은 2000년부터 시작해 국민과 함께 길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공유해 온 한국도로공사의 대표 공모전으로, 2023년부터 격년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 공모전은 △고속도로 부문 △일반도로 부문 △특별 부문(가족과 함께한 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길 사진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대상(상금 400만원, 1점) △금상(250만원, 3점) △은상(150만원, 3점) △동상(70만원, 6점) △입선(20만원,2025.07.02 13:57
한국수력원자력이 엔지니어링 대토론회를 진행했다.2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본사 주요 간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엔지니어링 체계의 지속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고도화를 선포했다. 앞서 한수원은 2023년 12월 전문역량 축적 한계 극복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하고, 지난해 ‘완전정착’단계를 거쳐 2025년 ‘내재화’ 단계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 내재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책임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황주호 한수원2025.07.02 13:55
한국철도공사가 역에서 편리하고 저렴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물류 Rail+택배(가칭)’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고 2일 전했다.생활물류 Rail+택배 서비스는 역사 내 설치된 무인택배함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철도를 타고 내리기 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코레일은 KTX 8개역(용산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전주역, 여수엑스포역, 강릉역)과 수도권전철 4개역(신도림역, 가산디지털역, 노량진역, 회기역) 총 12개 역사를 대상으로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선정된 사업자는 역사 안1
현대건설, 글로벌 원전 해체 사업 노린다…2050년 500조 시장2
30억 넘은 강남·한강변 아파트…서울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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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K-테크 패스로 英 인재 유치에 박차...AI·바이오 등 미래 핵심산업 협업 논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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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바이오연료 개발 기술세미나' 개최...석탄 대체 바이오연료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