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09:36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기상청과 공동으로 기획한 ‘손끝에 구름’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기후위기의 징후를 구름이라는 자연현상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구름 변화의 양상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전시관에서는 △구름의 생성 원리와 발생과정 △인류가 구름에 부여한 상징과 의미 △구름 관측 기술 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된 구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특히 방문객들은 구름이 연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것을 넘어, 구름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인식하고 기후위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할 수 있다.또한 공단은 이번 특별전에서 기상2025.07.02 09:13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인천, 대구, 울산, 부산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층간소음 측정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전국 확대 운영한다.2일 공단에 따르면 그간 전화나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서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었던 층간소음 측정 서비스의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서울 등 5대 특·광역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측정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왔다.이번 서비스 지역 전면 확대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 신청 접수만으로 쉽고 편하게 층간소음 측정신청 예약이 가능해져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층간소음 측정 온라인 예약2025.07.02 08:52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오는 8월 4일까지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형, 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 18개관을 대상으로 전시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이하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점검 컨설팅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정훈 이사장은 2023년 5월 취임 후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공감하여, 제일 먼저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지원단’(이하 점검지원단)을 설치했고, 지난달 30일 기계, 영상, 시설, 교육 등 전문위원 7명과 점검보조 1명 총 8명의 전문위원2025.07.01 17:5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5년 스케일업금융(P-CBO)'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기업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 등에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또 민간투자자의 유동화증권 인수 참여로 정부재정 투입금액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의 대규모 자금을 공급한다.특히 올해 스케일업금융은 민간 주도 방식의 지원 강화를2025.07.01 17:23
한국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과정에서 고용불안을 느낄 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직무 전환 교육을 제공한다.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충남지역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인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충남경제진흥원과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협력사 근로자 업의 전환 지원사업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소 폐지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기존 석탄발전소 협력사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은 서부, 동서, 중부발전 등이 회사별로 운영 중인 지원 프로그2025.07.01 16:36
한국폴리텍대학이 청년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9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1일 폴리텍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 등이 후원한다. 폴리텍 리그(폴리텍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하는 '폴리텍 리그'와 고등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하이스쿨 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템을 백초미학(100초 영상)과 발표를 통해 선보인다.예선은 9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2025.07.01 15:5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 베이스먼트원에서 선도기업 공동 세미나에 연계하여 ‘2025 인디게임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콘진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인디게임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디게임 개발자와 선도기업 간 실무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펄어비스 등 3개 선도기업과 체결한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례이다. 공동 세미나에서는 △PC·콘솔 인디게임 글로벌 사업전략 △인디게임 전시참가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인디게임 글로벌 마켓 진출전략2025.07.01 15:21
한국조폐공사가 위조상품 대응기술 컨퍼런스에 참가해 화폐 제조기술을 응용한 첨단 보안기술을 선보였다.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5년 위조상품 대응기술 콘퍼런스’에 참가해 보안기술 시연과 브랜드보호 협업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콘퍼런스는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럽지식재산청(EUIPO), 미국특허청(USPTO)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주요 수요기관들이 참석했다.조폐공사는 △육안식별기술 △스마트기기 인식기술 △특수기기 인식기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워터마크 등 실물 기반과 디지털 기반 보안기술을 시연했다. 또 △강원랜드 카지노 칩2025.07.01 14:41
한국전력공사가 청년 청렴시민감사관을 선발해 내부 취약분야를 발굴한다.한전은 지난달 30일 한전 본사에서 제3기 'KEPCO 청(년)청(렴) Auditor'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청청 Auditor는 전국 대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2023년부터 선발돼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팀 Auditor 12명은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나 부패 취약분야 등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우수한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앞으로 청청 Auditor들은 매월 반부패 제도개선 의견 제시 및 청렴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한전은 연말에 활동실적을 평가해2025.07.01 13:54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8일 대구디자인진흥공단 컨벤션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도 열여덟혼자서기’사업 후원금 5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올해로 5년차를 맞은 ‘열여덟 혼자서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기초교육 △직장 인턴십 △자립수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기술훈련 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경제교육도 있었다. 자립을 먼저 경험한 선배이자, 본인의 자립 이야기를2025.07.01 13:27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27일 김포공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공항 건설현장 내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김포공항에는 이동지역 콘크리트 포장보수 공사, 국제선 탑승교시설 개선사업 등 40여건의 건설사업이 진행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시공사와 CM단, 공사 사업 담당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휴게쉼터 마련과 식염정·해열제 구비 등 폭염 대응 조치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건2025.07.01 12:36
코트라는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진출기업 현장대응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 거래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업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베트남 등 중소·중견기업이 다수 진출한 주요 국가의 현지 법인과 지사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본사가 아닌 해외 생산거점에 직접 환경·인권 등 공급망 관련 ESG 기준을 요구하면서, 현지 사업장의 대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현지 산업 환경과 ESG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KOTRA가 공동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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