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10:27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비저너리로 선정됐다. 미국 유력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에 이름을 올렸다. 베니티 페어는 1995년부터 할리우드 배우, 감독 등 매년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뽑아 이들을 조명하는 연례 특집호 ‘할리우드 이슈’를 발간하고 있다. 발간 30주년을 맞는 이번 특집호는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인물들을 선정했다. NBC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도나 랭글리, 미국 대형 미디어 그룹 와서맨 회장 케이시 와서맨 등 업계 거물 기업가들을 비롯해 전 바하마 대사이자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 배우자로 유명한 프로듀서 니콜 애반트, 미국 배우2024.03.05 10:22
동아오츠카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5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박철호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eco-PET의 도입과 제품의 경량화, 무라벨 제품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노후 설비의 교체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동아오츠카는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창립된 이래 “사회 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식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 공을 들이고 있다.솔선수범의 자세로 2030년까지 지속가능 PET원료의 사용비율을 50%, 2050년까지 100% 목표를 달2024.03.05 08:56
도미노피자가 개학 시즌을 맞아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3월의 무료 쿠킹 클래스인 ‘다 함께 피자교실’을 진행한다. 5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다 함께 피자교실’은 도미노피자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미노피자 본사에서 토핑, 도우, 소스 등 실제 매장에서 사용되는 식자재를 활용해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피자 교실 참가 신청으로 총 92건을 받아, 이 중에서 10가정을 추첨해 약 9: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와 함께 4월의 도미노피자 ‘다 함께 피자교실’의 참가신청도 오는 11일부터 받는다. 4월의 도미노피자 ‘다 함께2024.03.05 08:51
배달의민족이 새 학기를 맞은 취약 계층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복키트’를 전달한다. 5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의 취약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전달할 ‘행복키트’를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우아한땀방울’이 참여했다. 우아한땀방울을 담당하는 사회공헌팀 김은혜 팀장은 “행복키트가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두루 살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삼전종합사2024.03.05 08:36
LF의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는 24년 봄·여름(SS) 시즌은 맞아 ‘뉴 런던’을 주제로 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5일 LF에 따르면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 받으며 품질과 가치를 공인 받으며 닥스라는 네이밍 그 자체로 차별화된 브랜딩 구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뉴 런던 컬렉션은 봄 시즌 남성들의 클래식 패션아이템 트렌치코트와 블레이저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대표 아이템으로는 트렌치코트를 제안한다. ‘싱글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는 고유의 ‘하우스체크’ 패턴을 안감으로 사용해 입는 이로 하여금 닥스의 클래식 감성을 느낄2024.03.05 07:59
김연경 선수가 풀무원다논 액티비아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5일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액티비아'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월드클래스 배구선수 김연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탁했다.이번 재발탁 배경은 지난해 앰버서더 발탁으로 인한 효과이다.지난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처음 발탁된 김연경은 다양한 방송과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통해 액티비아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연경은 다재다능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액티비아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인간 액티비아’라는 애칭을 얻는 것은 물론 매출 상승까지 이끌어 내며 앰버서더 효과를 입증했다.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김연경의2024.03.05 07:55
아워홈이 지난해 4분기 주요 식자재 유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포스팅 수)을 기록했다. 이어 신세계푸드와 CJ프레시웨이가 바짝 뒤를 쫓으며 3강을 형성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기업 6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식자재 유통기업 중에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아워홈(대표 구지은)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 ▲2024.03.05 07:49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류는 무엇일까. 국세청과 통계청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맥주가 전체 주류의 약 41.6%(출고액 기준)를 차지하며 ‘국민 주류’의 타이틀을 다년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맥주의 종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라거, 에일, 수제맥주 등 다양한 제조 방식의 맥주들이 있으며 국내에 유통 중인 맥주 브랜드만 해도 수백 가지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맥주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 과연 소비자들은 자신이 마시고 있는 맥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속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과 글로벌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을 위2024.03.04 19:00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Stellar Pizza)를 인수한다. 한화푸드테크는 향후 다양한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로보틱스와도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앞서 1월 한화푸드테크와 스텔라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Serve Automation)은 자산 양도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모든 계약 절차를 마쳤다. 이번 인수는 한화푸드테크의 미국 법인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Hanwha Foodtech Global inc)이 진행했다.4일 한화푸드테크에 따르면 ㈜서브 오토메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세계적인 우2024.03.04 18:30
우리 곁을 떠났지만 작품과 함께 영원히 독자의 영혼 속에 살아 숨 쉬는 작가들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문장들은 독자들이 다시금 작가의 책을 찾는 이유가 된다. 올해는 박완서 작가의 타계 13주기다. 세계사 출판사에서 박완서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결정판인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를 펴냈다.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박완서 작가의 에세이 두 번째 결정판이다. 처음 선보였던 에세이 첫 번째 결정판은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라는 책이다. 이 책은 박완서 작가가 남긴 에세이 660여 편을 모두 살피고 그중 베스트 35편을 선별해 담았다. 작품 선정에만 몇 개월이 소요될 만큼 박완서 작가의 작품 정수를2024.03.04 15:42
넷마블이 그룹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 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푸르니 어린이집은 서울 구로구 소재 넷마블·코웨이 사옥 'G타워' 인근에 마련됐다. 연면적 550평,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 규모에 6개 보육실과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어린이집 정원은 총 170여 명으로 만 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반은 총 10개로 구성되며 유아 전문 교사와 더불어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까지 총 28명의 교직원이 배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게임업계에선 이와 같이 임직원 복지를 위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엔씨소프트(NC)의2024.03.04 07:56
고물가 시기가 지속되면서 외식 보다는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냉동 식품의 경우 상온 식품에 비해 보관 기간도 길고 용량 또한 많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지녔기 때문이다. 실제로 23년 롯데마트 냉동식품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 신장했다.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인기 냉동식품 브랜드 ‘피카드(Picard)’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피카드'는 1906년 설립해 달팽이 요리, 코코뱅 등 프랑스 정찬부터 식재료인 채소와 과일, 디저트까지 모든 종류의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프랑스 냉동 유통시장 점유율이 2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