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14:27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지속 공개하며 패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 패션 행사 ‘뉴 컬렉션 쇼’ 를 통해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등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총 10개 브랜드, 73여 종의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행사기간(8.21~9.8) 동안 누적 주문액 400억 원을 돌파하며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베스트 패션쇼’를 통해 ‘프리 패션쇼’, ‘뉴 컬렉션 쇼’ 등 일원화된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 특집전의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공개하고, 행사2024.09.19 11:26
11번가는 ‘패밀리 멤버’가 제품을 주문하면, ‘패밀리 대표’가 대신 결제하는 ‘패밀리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운 10대 고객, 가격대가 높은 제품에 구매 부담이 있을 대학생과 결제 과정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 등 다양한 고객층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했다. 현재 서비스 오픈 첫 일주일(9.2~8)간 약 1000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각각의 ‘패밀리’를 결합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나의 ‘패밀리’는 결제를 담당하는 대표(1명)를 중심으로 멤버(최대 4명)가 모여 최대 5명까지 결합된다. 본인 인증된 11번가 개인회원 중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2024.09.19 10:50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 2030 영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멀티브랜드 큐레이션 스토어’인 ‘코프트’를 선보인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코프트(COFT)는 “이건 내 취향이야”라는 뜻의 영어 관용표현 “It’s my cup of tea”의 약자다. 트렌디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F&B 콘텐츠를 한 공간에 선보여 유행에 민감한 20~30대 고객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네이밍에 담았다. 코프트는 첫 매장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선택했다. 백화점 핵심 공간인 1층에 약 340㎡(103평) 규모로 입점해 지역의 영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대구점 코프트 매장에는 영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 뷰티 아이2024.09.18 17:00
롯데마트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플라스틱 오염, 이젠 그만(Bye Bye Plastic)’을 주제로 부산광역시청에서 진행, 자원순환 분야에서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 19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롯데마트는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통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마트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실천 활동으로는 △폐현수막 업사이클을 통한 친환경 건축자2024.09.18 06:00
이마트가 북미 1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골프장에서만 즐길 수 있어 ‘골프장 맥주’로도 불리는 희소성 높은 맥주를 이달부터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헬시 플레저’ 열풍이 주류업계로 확산되는 것을 확인한 바이어가 제조사에 해당 상품 운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다. 접근성이 높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내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이마트 50여개점,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시음과 증정 행사를 병행해 고객 경험도 확대할 계획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할2024.09.16 11:00
추석 연휴다. 유통업계는 올해도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수도권에 많이 모여 있는 ‘혼추족’들이 혼자서도 맛있게 즐기기 좋은 맛집 가이드부터,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는 간편식과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코카콜라가 최근 선보인 맛집 가이드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은 귀향 대신 수도권에 남아있는 혼추족들을 위한 유용한 맛집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한 ‘레드리본 맛집’은 코카콜라의 맛있는 마법을 전하는 ‘Coke & Meal’ 캠페인을 오프라인에서도 경2024.09.15 11:00
패션과 새벽 배송만으로는 아쉽다.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신선식품 새벽배송 선두주자 컬리가 뷰티 카테고리에 힘을 주고 있다. 온라인 뷰티 시장의 미래는 밝다. 성장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뷰티 시장 규모는 10조1993억원으로 2018년 대비 62% 성장했다. 이에 이커머스 업체들이 뷰티 카테고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무신사는 온오프라인 뷰티 페스타에서 흥행을 거두면 뷰티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자신했다. 컬리도 진즉부터 뷰티컬리를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앞서 무신사 뷰티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이 기간 뷰티2024.09.14 13:49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을 새롭게 꾸몄다. 명품 콘텐츠를 강화해 프리미엄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갤러리아백화점만이 아니다. 앞서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에 뒤처지면서 오프라인 채널에서만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힘을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통계에 따르면 유통업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온라인 매출이 16.9%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3.0%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이 강세를 보이며 오프라인 유통이 주춤하는 건 사실”2024.09.14 11:00
코로나19 이후 혼자 추석을 보내거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등 명절 풍경이 변했다. 홈쇼핑도 추석 편성 전략을 ‘미코노미(Meconomy, 나를 위한 가치 소비)’로 전환하고 있다. GS샵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용 기기, 패션, 보석, 다이어트 등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미코노미’ 상품을 방송 시간 기준 59% 편성했다. 5년 전인 2019년 추석 연휴(9.12~15) 중 미코노미 상품 편성이 42%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17% 늘었다. 명절 보너스를 자신에게 투자하는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가장 비중이 높은 카테고리는 전체 편성의 25%를 차지하는 ‘이미용’이다. 특히 미용 기기 방송을 2019년 5회에2024.09.13 14:55
11번가가 최근 한 달간 진행한 ‘착한기업’ 기획전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참여한 셀러들의 거래액이 평균 2배, 최대 100배 이상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많은 11번가 고객들이 ‘착한기업’들의 상품을 구매하며 응원한 결과다. 11번가는 정산지연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달 7일, 정산 피해를 입었지만 고객과의 배송 약속을 지켜 화제가 된 기업들을 모아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을 시작해 이달 8일까지 진행했다. 행사에는 모두 55곳의 ‘착한기업’이 참여해 100만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했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집중적으로 소개된 31곳 기업의 평균 결제 거래액은 노출 기간(평균 3.5일) 동안 전월 동기 대비 22024.09.13 09:41
홈플러스가 지난 5일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소재, 홈플러스 칠곡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31호점으로 새단장 오픈한다.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칠곡점은 대구 칠곡의 ‘쇼핑 1번지’로 자리매김해왔다. 대구 칠곡지구는 지리적으로 금호강 이남 대구 도심지와 생활권이 분리돼 있다. 이에 지구 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칠곡점이 장보기, 몰, 외식, 문화활동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쇼핑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이다. 또 방문 빈도가 높은 ‘프리미엄 고객’과 구매력 있는 중·장년층 고객 비율이 전점 평균 대비 확연하게 높으며, 매출도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황금 입지 점포다.이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2024.09.12 12:34
롯데면세점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아더에러’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명동본점 10층에 단독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면세 채널에 아더에러가 입점한 것은 롯데면세점이 처음이다. 아더에러는 2014년 설립된 패션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더에러는 뚜렷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공간, 오브제, 인테리어 등을 아우르는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롯데면세점 매장은 아더에러의 디자인 특징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치 디테일을 공간 곳곳에 적용하여 아더에러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