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 20:34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영화 제작·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서울회생법원과 영화계에 따르면, 시네마서비스는 지난 5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과거 법정관리에 해당하는 기업회생 절차는 법원 관리 아래 진행되는 기업 구조조정 절차로, 해당 기업을 살리는 것이 청산할 때 가치보다 높고, 갱생 가망이 있다고 판단될 때 진행된다. 시네마서비스는 한국 영화 거장인 강우석 감독이 1993년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강우석 프로덕션’이 모태다. 1995년 시네마서비스로 간판을 바꿔단 후 영화 ‘초록물고기’(1997), ‘넘버3’(1997), ‘미술관 옆 동물원’(1998), ‘봄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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