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8:01
CJ제일제당은 제31대 관세청장을 지낸 임재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임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세제 전문가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을 지냈으며 이후 제31대 관세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앞서 CJ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인 김재신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후보자로 올렸다.김 후보자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장과 경쟁정책국장·상임위원·사무처장 등을 거친 뒤 2020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성균관대2026.02.06 15:23
이랜드월드는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공급망 위험관리 체계와 위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명구 관세청장이 서울 강서구 이랜드 마곡 R&D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2월 6일 이랜드 마곡 R&D센터에서 AEO 갱신심사를 진행하고, 이랜드월드의 공급망 관리 체계와 운영 현황을 공유받았다. 이번 방문은 AEO 제도를 활용한 기업의 공급망 모범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는 관세청이 무역 관련 업체의 법규준수도, 물류 안전관리 역량 등을 심사하여 우수함을 공인하고 신속통관 등 관세 행정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2019.12.12 18:14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3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관세청장에 노석환(55) 현 차장을, 병무청장에 모종화(62)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산림청장(58)에 박종호 현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55)은 관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과 인천·서울세관장 등 일선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세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은 35년간 군에 몸 담았던 예비역 육군 중장으로서, 야전 지휘관 직위뿐만 아니라 육군인사사령관·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등 인사·교육훈련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산2017.01.14 02:52
정부의 면세점 사업이 전면 재검토 될 위기에 처했다. 3차 서울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당시 관세청은 문제가 생긴 기업의 경우 특허 사업자 선정을 취소시키겠다고 한 바 있는데, 우려가 현실이 돼 가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특혜는 없었다고 관세청은 부인하고 했지만, 정작 관련 업체인 롯데와 SK는 좌불안석이다. 당초 서울 시내 면세점은 관세청이 2015년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신규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례적으로 두차례나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을 두고 과하다는 라는 뒤말이 무성했다. 결국 관세청은 12월에 “서울시내 면세점의 추가 허가를 검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관광객이 늘고 있어 이미 포화상태인 면세점을 더 늘려야 한다며 추가(3차)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그러나 관광객 숫자를 언급한 관세청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알고 보니 관광객 숫자는 오히려 줄고 있었다. 관세청이 2차 면세점 사업자 선정 때 탈락한 SK와 롯데에 특혜를 주기 위해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이유다. 의혹은 결국 들통이 났다. 13일 특검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6일 박 대통령과 SK최태원 회장 간 단독 면담 직후 김낙회 당시 관세청장은 '면세점 특허를 추가로 낼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실무진에 지시를 내렸다. 김 청장은 박 대통령과 최 회장과의 독대 이틀 뒤인 작년 2월 18일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면세점 관련 현안보고를 했다. 당시 관세청은 현안보고에서 SK, 롯데의 특허 상실에 따른 보완대책으로 이른 시기 안에 면세점사업자로 추가 선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세점 사업과 관련한 애로사항 전달은 그해 3월 14일 있었던 신동빈 롯데 회장과의 독대 자리에서도 있었다. 이후 사업자 선정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된다. 이 때문에 특검은 박 대통령과 최 회장과의 독대 자리에서 오간 '거래의 대가'일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신 회장과의 면담이 끝나고서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에게 "롯데가 하남 체육시설 건립2015.09.18 19:43
김낙회 관세청장이 서울시내 면세점의 운영사업자와 관련해 "대기업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의 "(서울시내 면세점을) 꼭 대기업만 해야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구매력에 한계가 있는데다 비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청장은 또 면세점 시장에서 롯데그룹 등의 독과점적 체제 때문에 면허 재심사 과정에서 이들 기업을 제한할 필요성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독과점 기업이 지위를 남용할 경우 제한을 가하지만 관세법상 독과점을 이유로 사전에 업체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면세점 특허 심사의) 5개 평가 항목 가운데 그런(독과점) 부분도 고려할 수 있어 자체적으로 선정 과정에서 논의할 수 있다"면서도 "원천적으로 배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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