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18:00
일본과 유럽연합(EU)의 대미 자동차 관세율이 15%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경쟁을 벌이는 우리 완성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D-4일을 앞두고 관세 협상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10%의 관세를 더 부담해야 하는 만큼 가격 경쟁력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각)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회동한 뒤 미국으로 수출되는 유럽산 자동차를 포함한 EU 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협정을 타결했다. 기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품목 관세 25%에서 10%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유럽 언론들은 이번 합의의 최대 수혜자가 유럽2025.04.23 18:39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행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동차 업계가 반발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행정명령 발효 전 예외조항의 발표 가능성이 높아져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자동차혁신연합(AAI)'과 디트로이트 3대 자동차 제조사인 GM과 포드, 크라이슬러가 주축인 '자동차정책위원회(AAPC)' 등은 22일(현지 시각) 서한을 통해 관세 부과 취소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 부과를 발표한 바2024.09.27 04:09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시작된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 완성차 핵심 전략이자 환경규제 강화대응을 위한 방안인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 전체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완성차 업계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정규화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소개하고 있고, 관련 업계에서도 화재사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기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전기차 현장 점검은 쉐보레 및 캐딜락의 전기차 모델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 예약 방법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2022.12.13 15:53
포드·지엠·폭스바겐·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수십조에 이르는 투자는 물론 과감한 구조조정도 진행하고 있다. 반면 국내 완성차 업계는 노동조합과의 의견 충돌로 전동화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는 등 미래차 준비에 발목이 잡히는 모양새다. 12일(현지 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산하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 지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체로키를 생산하는 일리노이주 벨비디어 공장에서 내년 2월 28일부로 생산을 중단한다. 스텔란티스는 미국 크라이슬러, 이탈리아 피아트, 프랑스 푸조 등이 합작해 만든 회사로 지난해 1월 공2022.10.04 18:00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인프레이션 등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5개 완성차 업계의 9월 판매량이 전월·전년과 비교했을 때 모두 증가했다. 4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삼성·쌍용차·쉐보레)가 발표한 9월 판매량에 따르면 5사의 합산 판매량은 65만8852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4만4242대)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내수는 전년 동월(9만1790대)대비 23.8% 증가한 11만3656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45만2452대)과 비교해서 20.4% 오른 54만5196대였다.전월(8월)과 비교해서도 성장했다. 5개사의 지난 8월 총 판매량은 내수 10만5091대, 수출 51만4931대 등 총 65만22대를 판매했지만, 9월엔 12021.08.21 13:00
국내 자동차업계가 때아닌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새 주인을 찾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지분 19.9%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철옹성을 쌓은 가운데 쌍용차와 르노삼성 등 중견 완성차 업계가 구조조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보유하고 있는 르노삼성 지분 19.9%를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 르노삼성 지분은 르노그룹이 80.04%, 삼성카드가 19.90%, 우리사주조합이 0.06%를 보유하고 있는데 2대 주주 삼성카드가 지분을 모두 처분하기로 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카드의 르노삼성 지분 매각은 이미 예견된2021.07.22 11:15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홍역을 치르는 자동차 업계 하투(夏鬪:여름철 노동계 연대투쟁)는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노사협상 난항으로 올해에도 파업이 예상돼 하반기 예정된 신차 출시와 출고 지연 등 여러 문제점이 예상됐지만 지난 20일 잠정 합의에 도달해 급한 불은 껐다. 그러나 노사갈등의 불씨가 아직 남아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현대차의 잠정합의와 관련해 다른 완성차 업계의 해보는 어떻게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차·기아,같은 지붕 아래 상반된 모습 보여 현대차 노사는 20일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에 무분규 잠정 합의하는 데 성공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기아는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2021.01.20 06:25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전기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탈(脫) 내연기관 대열에 합류하는 완성차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독일 자동차 엔진 기술자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Carl Friedrich Benz)가 1885년 내연기관 자동차를 발명한 지 136년 후인 2021년 전 세계 자동차업계는 새로운 혁신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다. 19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신규 디젤 엔진 개발을 중단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최근 친환경 파워트레인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현대차2019.06.19 06:10
세계 자동차 업계가 2010년대 들어 침체를 거듭하면서 국산차 업체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는 내수사업 재폊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산차의 내수 판매는 63만262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2만8298대)보다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이는 2015년 10%에 육박하는 성장세에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특히 2000년대 연간 5%대 성장세에도 크게 못미치는 셈이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성장세가 제한적이고 한국GM과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 역시 감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국산 완성차 5개사의 내수시장 서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종전 현대기아차2016.10.12 09:36
‘소리없는 전쟁’,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특히 하위권 다툼이 치열한 상황이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이 완성차 업계 4위 자리를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쌍용차와 르노삼성의 올해 1~9월 시장점유율은 각각 5.5%, 5.4%다. 0.1%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쌍용차는 올해 1~9월 7만3929대를, 르노삼성은 7만1204대를 판매했다. 현재 쌍용차가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 중 유일하게 국내판매 상승세를 보였다. SM6와 QM6라는 쌍두마차가 르노삼성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9222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대비 39.6%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쌍용차의 판매량은 1.2%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단 1대의 신차도 출시하지 않아 완성차 업계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출시한 SM6와 QM6로 4위를 넘어 3위를 노리는 등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르노삼성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8만대다. 올해는 11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내수 시장 3위 달성이다. 11만대의 판매량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SM6가 월 6000대 이상, QM6가 월 5000대 가량 판매가 되면 3위 달성이 가능할 수 있다”며 “두 모델이 탄탄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나머지 모델이 이를 받쳐주면 지금까지 힘들게 느껴지던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통해 4위 수성에 나섰다.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량은 올해 1~9월 4만791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6% 늘었다. 쌍용차의 올해 내수 판매목표는 11만대다. 올해 상반기 티볼리 효과로 쌍용차는 2003년 상반기 이후 13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와 르노삼성 중 어느 쪽이 4위를 차지할지 예상하기 어렵다”며 “르노삼성이 신차효과로 돌풍을 일으2016.09.30 09:09
국내 완성차 업계 경영진이 현장경영을 위해 파리모터쇼를 찾고 있다. 최근 유럽 시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에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럽 자동차 시장의 올해 1~7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올해 4번째 모터쇼 참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올해 ▲디트로이트모터쇼 ▲제네바모터쇼 ▲베이징모터쇼에 이어 4번째 모터쇼에 참관했다. 정 부회장은 29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파리모터쇼 일정을 시작했다. 정 부회장은 기아차를 총괄하는 이형근 부회장 등 고위 임원과 함께 모터쇼를 둘러볼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업체의 동향을 파악하고 유럽 자동차 시장도 점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해치백 신차 2종을 출품한다. 현대차는 지난 7일 한국과 유럽에서 동시공개한 신형 i30를, 기아차는 2017년께 국내 출시예정인 4세대 프라이드를 출품한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2011년 2세대 i30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내놓은 모델이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가 이 차량의 개발을 주도했고,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 테스트를 마쳤다. 앞서 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기아차의 신형 프라이드는 2011년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등장한 프라이드의 4세대 모델이다. 디자인과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최신 기술력과 감각적인 감성 등이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는 프라이드는 2017년께 공식 출시돼 소형차 시장에서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차가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카 RN30와 신형 i30 공개행사를 참관할 계획이다. ◇ 최종식 쌍용차 사장,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 직접 소개 최종식 쌍용차 사장 역시 현장경영을 위해 파리모터쇼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직접 Y400의 양산형2016.09.27 09:20
올해 1~7월 국내 완성차 업계의 누적 자동차 생산량이 인도에 추월당해 세계 6위로 물러났다. 설상가상, 업계의 대표 격인 현대차는 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또한 해외공장 생산물량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생산을 넘어섰다. 국내 자동차 산업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 12년 만에 물러난 글로벌 빅5, 인도에 처음으로 역전 당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1~7월 국내 누적 자동차 생산량이 255만1937대로 세계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위 중국(1482만7516대), 2위 미국(708만3611대), 3위 일본(530만1366대), 4위 독일(362만8086대), 5위는 인도(257만5311대)가 차지했다. 인도는 우리나라를 2만여대 앞질렀다. 우리나라가 인도에 역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까지 글로벌 빅5를 유지하다가 2002년 처음으로 중국에 밀려 6위로 주저 앉았다. 이후 2005년 프랑스를 제치고 5위 자리를 지난해까지 유지했다. 현재의 6위 자리도 위태롭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생산량 7위 멕시코의 추격이 매섭기 때문이다. 멕시코는 지난해 35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내수시장의 경우 매년 1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중남미의 최대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500만대에 달하는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 파업 등에 발목 잡힌 국내 완성차 업계 현재 국내 업계는 인도에 빼앗긴 5위 자리를 재탈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다. 하지만 파업 등에 발목이 잡혀 차량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6일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을 진행했다. 이는 12년 만으로 현대차 울산과 전주, 아산공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됐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총 20차례에 달하는 파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파업으로 차량 11만4000대가 생산되지 못해 총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생산차질이 빚어진 것2016.09.23 14:34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디트로이트, 일본 도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파리모터쇼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신차 등을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 현대·기아차, 신형 i30와 4세대 프라이드 등 출품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파리모터쇼에 해치백 신차 2종을 출품한다. 현대차는 지난 7일 한국과 유럽에서 동시 공개한 신형 i30를, 기아차는 2017년 하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4세대 프라이드를 출품한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2011년 2세대 i30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내놓은 모델이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가 이 차량의 개발을 주도했고,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 테스트를 마쳤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은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 가빛섬에서 진행된 신형 i30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 “신형 i30의 강점은 탁월한 주행성능에 있다. 이는 견고한 차체구조에 기인한다”며 “초고장력 강판의 비중을 27%에서 53%로 늘렸고 비틀림 강성 역시 17% 높아져 동급 최고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신형 i30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엔진 탑재다. 기존 i30의 가솔린 2.0 엔진 대신 가솔린 1.4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이 새롭게 장착돼 중저속 구간에서의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이 강화됐다. 기아차는 4세대 프라이드(수출명 리오)를 출품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이 차량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등장한 프라이드의 4세대 모델이다. 디자인과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최신 기술력과 감각적인 감성 등이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될 프라이드는 2017년께 공식 출시돼 소형차 시장에서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유럽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마이클 콜은 “프라이드는 기아차의 베스트셀링카로 3세대 모델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4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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