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6 10:44
요트 정박하고 유흥과 휴식 즐기며 쓰는 돈 상상 초월공무원 퇴직을 결심하고 인수인계를 하는 도중 한 기초자치단체의 투자유치 자문관 타이틀을 달고 코트라와 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출장을 가게 되었다. 매번 전문가를 모시고 가는 출장에서 전문가 대우를 받으며 가니 투자유치 발표 자료와 발표준비만 하면 되어 한결 마음이 가벼웠다. 코트라 주관의 경상남도와 강원도, 경기도의 안산시가 참가하는 마리나 투자설명회가 싱가포르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진행되기로 예정되어 있어 상당한 전문성과 심도 있는 투자 상담을 요하는 자리였다. 싱가포르에 먼저 도착한 나는 쌍용건설에서 진행 중인 마리나 베이를 보며 2005년 싱가포르에서 인턴을 하던 생활을 떠올렸다. 짧은 시간에 상전벽해로 변해버린 싱가포르의 야경과 넓어진 영토에 놀라며 리콴유(李光耀)와 그의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다. 싱가포르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EDB와 리콴유의 저서(From third World to First)를 읽으며 투자유치 전문가를 꿈꾸던 대학원생 시절부터 투자유치 자문관이 되기까지 그의 업적을 추적한 터라 싱가포르의 성장은 실로 감동적이었다.강력한 리더십이란 결국 국민들의 희생과 양보가 필요하며 독재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평생을 따라다니지만 그가 총리로서 이끈 26년간의 시간을 통해, 결과적으로 1965년 말레이연방에서 분리된 싱가포르라는 초라하고 작은 약소국이 아시아의 강소국이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1
美 잠수함 부대, 북극해 빙하 아래서 '100번째' 임무 완수…우주만큼 거친 극지 정복
2
엔비디아, 공급계약 앞두고 삼성 등 협력사에 ‘이례적 혹평’
3
2나노 '수율의 벽'…테슬라 AI6, 2028년 전 차량 탑재 '사실상 불가'
4
트럼프 행정부, ‘원전 르네상스’ 위해 한국에 러브콜… 웨스팅하우스 독점 깨지나
5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
6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7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8
“불이 꺼졌다, 병원도 멈췄다”... 쿠바, 건국 이래 최악의 ‘항복 선언’
9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