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11:38
박사금속 구리의 체면이 영 말이 아니다. 가격이 2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세계 경제 둔화에다 구리수요의 근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으로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세계 경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척도 중 하나인 금속이어서 '박사금속' 혹은 경제라는 석탄 광산 속의 '카나리아'로 통하는 구리의 가격은 지속적인 하향세를 그리며 주요 경제대국들의 경기침체를 드러낸 것이다.지난 3일(현지시각) 금속 선물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전날에 비해 0.2% 내린 1t에 553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5월 8일(5466달러)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LME에서 구리가격은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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