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8:22
한미약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 후보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PE대표를 내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박재현 한미약품 현 대표의 연임은 사실상 무산된 상황으로 이번 황 대표 내정자의 최종 결정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진행된다.황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과 출신(학사·석사)으로 IB부터 제약업까지 다방면에 경력을 갖춘 외부 인사다. 지난해 HB인베스트먼트 PEF 본부장으로 영입되기 전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한미약품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출신 대표가 취임하는 사례가 된다. 이사회는 이번 이사 후보 명단에 황 대표2026.03.08 08:00
한미그룹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회사 내부 사안을 두고 외부에 각자 입장을 밝히면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2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대표가 연임을 부탁하러 본사 집무실을 방문했으나, 최근 구매·생산 파트에서 불거진 시스템 문제로 인해 연임 여부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지난 4일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연임 청탁에 대해 반박했다. 박 대표는 “그 날 연임을 부탁하러 대주주를 만난 것이 아니다”며 “부당한 경영 간섭에 대한 이유를 묻는 과정에서 저2026.03.04 16:38
한미사이언스의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성비위로 시작된 경영권 갈등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는 모양새다. 앞서 박 대표는 한미약품 팔탄공장에서 성비위 문제가 발생할 당시 신 회장이 해당 임원을 옹호했으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신 회장은 "녹취가 진행될 당시 박 대표가 자신에게 연임 청탁을 하러 온 자리에서 잠깐 언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4일 박 대표는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연임 청탁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녹취됐던 날 연임을 부탁하러 신 회장을 만나러 간 것은 아니고 부당 경영 간섭에 대한 이유를 물으면서 저를 비롯한 한미 구성원 전체를 비리나2026.02.24 19:27
한미약품 내 성비위 사건 징계 절차를 두고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정면충돌했다. 신 회장이 인사 개입 의혹을 "음해"라고 일축하자, 박 대표는 "가해 임원이 신 회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조사를 무력화하려 했다"라는 구체적인 정황을 공개하며 맞서고 있다. 24일 신 회장은 서울 중구 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미사이언스를 제외한 임원 인사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경영에 간섭할 수 없는 구조"라며 경영권 압박 의혹을 부인했다. 성비위 사건 조사 방해 주장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선을 그었다. 신 회장 측 변호인은 "당시 녹취는 설 연휴 직전 박 대표가 신 회장을 찾아 연임을2024.12.19 12:06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한 결과 두 형제가 제안했던 안건이 모두 부결되면서 경영권 갈등에서 2연패를 하게됐다. 이 여파는 내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인 정기주주총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9일 한미약품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교통회관헤서 임시주총을 진행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를 해임하는 안건과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과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진행됐다.해임 안건의 경우 주주제안으로 진행됐는데 이는 최대주주인 한미사이언스의 요청이다. 이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 여파 중 하나다.한미약품그룹은 신동국 한양정2024.12.13 17:52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한미약품의 임시주총을 앞두고 국민연금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동시에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는 임시주총을 철회하자는 입장을 내놓았다.13일 국민연금기급에 따르면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이날 제16차 위원회를 열고 한미약품 주주총회 안건과 관련해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한미약품의 임시주총은 오는 19일 교통회관에서 개최된다.그 결과 박 대표이사와 신 기타비상무이사를 해임하는 안건을 반대하기로 했다.반대 의견을 낸 이유로는 해임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해당 이사들의 해임을 전제로 하는 박준석 한미사이2024.12.06 11:10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무고(誣告)로 고발했다. 그중에서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자본시장법) 위반 사항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박 대표는 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임 대표는 박 대표를 △A사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자본시장위반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2건 등 총 4건으로 고소한 바 있다. 임 대표는 박 대표가 영업판매대행사에게 A사에 과다한 수수료를 지급했는데 이는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공급가 할인율 외에 별도의 수수료를2024.11.18 21:04
한미사이언스는 공시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박명희 사내이사 외에도 3명을 배임·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회사 투명경영과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박 대표이사 외 그룹사 고임원, 라데팡스파트너 김남규 대표 등 총 5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일명 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주요 고발내용은 △부적절한 거래를 통한 회사 자금 유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 등이다. 구체적인 혐의내용은 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질 전망이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고발2024.11.18 19:46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 앞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등 2명을 횡령과 배임으로 고소했다. 이에 한미약품은 지주사의 린치라고 지적하며 대응을 예고했다.18일 한미약품은 "박OO 대표이사와 박OO 사내이사 등 2인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피고발됐다고 공시했다. 고발인은 임 대표이사다.고발장에 기재된 혐의 금액은 모두 합치면 약 81억원이다.공시에는 이름이 갈려졌지만 한미약품 이사회 구조 상 피고발인은 박 대표이사 박명희 사내이사로 풀이된다.고발 건과 관련해 한미약품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경영권 권한을 남용해 무차별 고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고발 사항에 대한 모든 항2024.11.15 13:45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에서 두 형제가 모친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배임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한미약품은 패륜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성준 코리그룹 대표는 지난 13일 송 회장과 박 대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일명 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고발 내용을 살펴보면 한미약품이 120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이사회 결의나 승인 없이 송 회장과 박 대표의 결정 및 지시로 가현문화재단에 제공해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쳐 배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앞서 송 회장은 지난 2002년 가현문화재단2024.10.08 17:03
한미약품은 지난 7월 16일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으로 임명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등기 절차가 완료되면서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선진적 경영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일부 대주주가 주장해 온 '동사장 지명 무효' 논란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으로 확정된 박재현 대표는 매 분기마다 한미약품의 최대 실적 경신 기록을 이끌고 있는 한미의 차세대 리더로, 제제기술 연구와 제조, 의약품 개발 등 분야에서탁월한 전문성을 보2024.09.02 14:00
한미그룹의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몰아내기 위해 임시 이사회를 열었지만 안건이 부결됐다. 이로 인해 박 대표의 체제가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2일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사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종윤 사내이사 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했지만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박 대표가 계속하게 됐다.임종윤 이사의 제안으로 개최된 날 이사회에는 임종윤 이사와 박 대표를 비롯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 10명이 모두 참석했다. 다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일부 이사는 전화 회의 방식으로 비대면으로 참석했다.박 대표의 대표이2024.08.30 15:52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된 건과 관련해 오너가 독점 결정하는 것은 좋지 않은 사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박 대표는 이날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자신에 대해 단행한 강등 인사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앞서 임 대표는 지난 28일 저녁 박 대표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시킨다는 인사를 발표하고 인트라넷 접근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는 박 대표가 준비 중이던 단독 전문경영인체제를 발표하기 직전에 내린 것이다.박 대표는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배표한 자료에서 "임 대표가 주주총회 결의를 거치지 않고 상법상 업무집행권이 보장된 대표이사2024.08.29 17:32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박재현 한미약품 사장의 전무 강등과 관련해 한미약품을 한미사이언스로부터 독립해 경영하려던 외부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내놓았다.29일 임 대표이사는 박 사장의 강등한 것은 외부세력을 퇴출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앞서 한미사이언스는 박 사장이 한미약품을 한미사이언스에서 분리해 단독 경영체제를 하겠다고 발표하기 하루 전인 28일 전무로 강등시킨다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박 사장은 이같은 인사는 무효라고 강조했다. 또한 독립과 관련해서는 이미 합의된 부분이라는 내놓았다. 박 사장은 한미사이언스로부터 독립해 자체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필요한 부를2024.08.29 14:13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독자경영을 선언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사장 직위를 전무로 강등한 것과 관련해 실효성이 없고 무효라는 입장을 내놓았다.29일 한미약품은 임 대표이사가 발표한 인사에 대해 "아무런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원칙과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 사례"라며 "지주사 대표의 인사발령은 모두 무효고 대표로서의 권한 및 직책은 변함 없다"고 말했다.앞서 임 대표이사는 28일 저녁 박 사장을 대표에서 전무로 강등시킨다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에 박 사장이 해당 인사발령은 무효라는 입장이다.한미약품은 인사 및 법무 등 업무는 지주회사가 이를 대행하며 계열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왔으며 계열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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